[이 시각 세계] 멕시코 택시기사 10시간 넘게 도로 점거

  • 5년 전
멕시코 수도 한복판이 거대한 택시 주차장으로 변하면서 출근시간 도심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차가 다니던 도로가 택시로 가득찼습니다.

멕시코 택시기사 수천 명이 우버와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에 항의에 도로를 10시간 넘게 점거한 건데요.

외국계 차량 호출 서비스 회사가 멕시코시티에서 벌어들인 돈의 30퍼센트를 해외로 가져가는 데다 세금도 제대로 내지 않아 우버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택시 기사들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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