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건강한 아들에 '과잉진료·수술'…경찰에 '체포'
- 5년 전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네, 두 번째 키워드는 ""아들 아파요"…수술 13번"입니다.
멀쩡한 아들을 이 병원 저 병원으로 끌고 다닌 엄마.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홀로 아들을 키우는 미국의 30대 여성.
아들이 태어난지 열흘이 넘었을 때부터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300곳 넘는 병원을 다니며 별다른 병이 없는데도 13번의 불필요한 수술을 받게 했다고 합니다.
또 "아들이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며 모금행사까지 열었다는데요,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동정심을 얻기 위해 과장하고 부풀려서 얘기하는 '뮌하우젠 증후군'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아동학대죄로 경찰에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요.
최대 징역 20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아무리 정신질환이 있다고 하지만 엄마가 아들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네, 두 번째 키워드는 ""아들 아파요"…수술 13번"입니다.
멀쩡한 아들을 이 병원 저 병원으로 끌고 다닌 엄마.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홀로 아들을 키우는 미국의 30대 여성.
아들이 태어난지 열흘이 넘었을 때부터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300곳 넘는 병원을 다니며 별다른 병이 없는데도 13번의 불필요한 수술을 받게 했다고 합니다.
또 "아들이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며 모금행사까지 열었다는데요,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동정심을 얻기 위해 과장하고 부풀려서 얘기하는 '뮌하우젠 증후군'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아동학대죄로 경찰에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요.
최대 징역 20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아무리 정신질환이 있다고 하지만 엄마가 아들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