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비행기 공포증', 통로 좌석 앉으세요

  • 5년 전
비행기만 타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속이 답답하면서 공포감이 느껴진다는 분이 있죠.

이른바 '비행기 공포증'이라고 하는데요.

공포증이 있는 경우, 통로 좌석에 앉는 게 좋다고 합니다.

비행기 공포증은 비행기를 타면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인데요.

식은땀이 나면서 어지럼증이 생기고, 심하면 발작,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극복하려면 불안감을 느끼는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좁은 공간에 갇혀 있다는 생각 때문에 공포감을 느낀다는데요.

이런 경우, 빠져나가기 쉬운 통로 좌석에 앉으면 불안감이 줄어들고요.

천천히 심호흡하면서 비행기 복도를 수시로 걸으면 긴장감을 없애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 음료나 술은 마시지 않는 게 좋고, 기분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주변 사람과 대화하면 공포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미리 약물을 처방받아도 되는데요.

불안 증세는 대부분 약으로도 쉽게 조절할 수 있다고 하네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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