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대륙의 채소재배란?

  • 5년 전
한 여성이 마당에 쭈그려 앉아서 뭔가를 열심히 심고 있네요.

그런데 밭이 아니라 딱딱한 벽돌 위인데요.

중국 헤이룽장 성 하얼빈시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이 여성, 집에 정원이 없어서 벽돌 틈 사이에 진흙을 채워넣고 씨앗을 뿌려봤더니 채소가 잘 자랐다네요.

가지도 탐스럽게 열매를 맺었고 옥수수도 쑥쑥 자라고 있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처럼 몇 년 동안 이렇게 벽돌 틈에 채소를 재배 중이라니 아이디어가 기발하죠.

'투데이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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