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신선한 '채소 악기'로 팝 명곡 즐겨봐요!

  • 5년 전

'고구마'와 '호박' 이 두 가지 채소를 악기로 만든 사나이!

속을 파내고 구멍을 낸 채소를 후후 불면서 그룹 토토의 히트곡 '아프리카'를 연주하는데요.

고운 음색이 오카리나와 비슷하죠.

솜씨 좋은 주인공은 핀란드 출신의 음악가 '토니 파타넨' 씨 입니다.

주로 베이스 기타를 다루고 도자기로 실제 오카리나도 만들지만, 종종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채소로 악기를 만들어, 직접 연주하는 장면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답니다.

악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데, 연주가 끝나면 채소는 먹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