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맨홀 뚜껑'이 바퀴로…별난 실험

  • 5년 전

낡은 자동차 한 대가 허허벌판을 달리는데요.

그런데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왜 자꾸만 바닥에 푹푹 빠지는 걸까요?

가까이 다가가 봤더니 엉뚱하게도 타이어 대신에 맨홀 뚜껑을 바퀴로 쓰고 있었네요!

흙 위에 선명하게 패인 자국이 남을 정돈데요.

러시아에 사는 자동차 전문가가 맨홀 뚜껑을 달고 자동차가 얼마나 달릴 수 있나 궁금해서 호기심 해결에 나선 겁니다.

얼마 전엔 2만 5천 개 고무줄을 타이어 대신 끼워서 자동차에 시동을 거는 별난 실험으로도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승차감에 영향을 미치는 별난 바퀴들.

눈으로 보는 것에만 만족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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