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김해숙, 영화 '하얼빈' 안중근 모친 연기

  • 5년 전

배우 김해숙 씨가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의 어머니로 변신합니다.

안중근의 모친 '조마리아'는 한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해 사형선고를 받은 아들에게 "옳은 일을 하고 받는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라는 편지를 보낸 일이 잘 알려졌죠.

아들의 죽음 앞에서도 의연했던 모습이 '국민 엄마' 김해숙 씨를 통해 어떻게 다시 부활할지 기대되는데요.

안중근의 삶을 다룬 영화 '하얼빈'은 내년 남한과 북한에서 동시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