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다음 달 토크쇼 행사 잠정 연기

  • 4년 전
그룹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팬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는 "다음 달 7일 진행 예정인 BTS 정규 4집 위플리 앨범 발매 이벤트 서울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는데요.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방침에 협조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팬들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룹 B1A4(비원에이포)도 다음 달 개최 예정이던 공식 팬미팅을 취소했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관객의 건강,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내일 잡혀 있던 팬미팅 예매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고요.

그룹 샤이니의 태민 씨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예정인 솔로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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