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가수 양준일, 데뷔 30년만 첫 팬미팅

  • 4년 전
시대를 초월한 인기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양준일 씨가 데뷔 30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열었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양준일 씨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성사됐습니다.

1991년 데뷔곡인 '리베카' 무대를 선보인 양준일 씨는 세련된 음악과 안무, 패션 감각으로 '탑골 GD'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방송 후에도 큰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팬미팅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고, 팬미팅이 열린 어제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지만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30년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온 양준일 씨는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담은 책과 지난 앨범을 재편곡한 앨범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알렸는데요.

양준일 씨는 "팬들이 원할 때까지 활동하고 싶다"며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조건만 된다면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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