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비닐 쓰레기 담요로 착각한 '해달'

  • 5년 전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바다 해달의 착각(?)' 입니다.

쓰레기 비닐을 가슴에 품은 해달의 평온한 모습이 화제입니다.

귀여운 해달 한 마리가 평온한 표정으로 유유자적 바다 위에 떠 있는데요.

그런데 가슴에 품고 있는 이건… 비닐 아닌가요?

지난 22일 미국의 사진작가인 더글라스 크로프트가 캘리포니아 몬트레이 베이지역의 항구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해달이 이처럼 비닐을 소중하게 쥐고 있는 이유 왜였을까요?

해달은 잠을 자는 동안 자신의 몸이 떠내려가는 걸 막기 위해 해조류로 몸을 감싸는 습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해달이 해초류 대신, 바다에 따 있는 비닐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닐을 품은 해달의 모습 마냥 귀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많은 생각이 드시죠?

지금까지 투데이 이슈 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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