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계은숙, 37년 영욕 세월 딛고 신보 발매

  • 5년 전

가수 계은숙 씨가 한국에서 37년 만인 오는 15일 새 정규앨범 '리:버스'의 발매를 앞두고 그간의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계은숙 씨는 "마약에 두 번이나 손을 대 모든 것이 몰락했다"며 "잘못한 것은 혼나야 한다"고 자책했는데요.

지난 2015년 마약과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은 계은숙 씨는 만기 출소 두 달을 앞두고 아흔 살 노모가 세상을 떠나 평생 한이 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계은숙 씨는 이번 앨범의 제명인 '부활'처럼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는데요.

앞으로 남은 인생은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빚을 갚는다는 심정으로 노래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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