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이게 뭐 어렵다고~' 똑똑한 동물들
- 5년 전
좁은 난간에 서 있던 검은색 고양이 한 마리.
문고리를 앞발로 잡고 똑똑 문을 두드립니다.
게다가 참을성 있게 집주인이 나오길 기다리기까지 하는데요.
인기척이 없자 다시 문고리를 잡고 흔드는데, 이런 건 어디서 배운 걸까요?
이 녀석은 정수기 사용법을 알고 있네요.
물 꼭지 아래에 있는 레버를 누르고 졸졸 나오는 물로 목을 축이고요.
미끄럼틀 위에서 공을 굴리고 주인 없이 혼자 놀 줄 아는 반려견에, 주인의 맥주를 냉장고에서 꺼내오는 강아지도 있는데요.
우연한 일치인지. 훈련의 결과인지.
영리한 동물들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네요.
지금까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