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치안 불안' 멕시코서 하루 평균 94명 살해돼

  • 5년 전

치안이 불안정한 멕시코에서 올 1월부터 3월 사이 살인사건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6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지난 석달 동안 타인에 의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8천 493명.

하루 평균 94(아흔 네)명 꼴로 살해된 겁니다.

특히 마약조직간 갈등이 깊은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 주가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12월 취임한 멕시코 새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 후 살인사건이 줄었다는 주장과 배치되는 결과로 그는 범죄 조직 관련 폭력 사건을 줄이기 위해 국가방위대 창설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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