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장난감 자동차가 모델…촬영 비법은?

크레파스로 사포 위에 선을 그리는 남자.

장난감 자동차를 향해 연기 효과까지 더하는데.

이 상태로 사진을 찍어보니 실제 레이싱 경기를 포착한 것 같죠.

모래를 날려가며 적절한 조명까지 이용했더니 진짜 산길을 달리는 듯한 한 컷 완성!

헝가리 출신의 사진가 베네딕트 램퍼트의 솜씨입니다.

실제 자동차를 43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미니 자동차만을 사용한 건데요.

초소형 세트장을 섬세하게 구성해 열흘 만에 사진 작업을 끝냈습니다.

현실감 넘치는 사진을 제작하기 위해 포토샵 효과는 최소화했다니.

한 장의 작품사진에 많은 투자와 수고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