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그린란드 빙하 아래로…산악인의 모험

  • 5년 전

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직접 확인하려고 빙하 아래로 내려간 등반가가 화제인데요.

함께 보시죠.

빙벽을 따라 밧줄에 잡고 검은 구멍 속으로 조심스레 하강하는 남자.

캐나다 출신의 전문 산악인 '윌 개드'인데요.

지난해 가을 과학자와 함께 세계 최대 얼음 섬인 그린란드를 찾았습니다.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는 속도와 해수면 상승 속도에 대한 자료 수집을 돕기 위해 선대요.

이를 위해 '물랭'이라 알려진 빙하에 뚫린 수직 갱도도 들어간 두 사람.

위험을 무릅쓰고 무사히 빙하 아래에 도달해 연구에 큰 도움이 될 만한 동굴을 발견했다는데요!

빙하학자에게도 산악인에게도 이런 극한의 모험도 없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