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미술 전시관이 무도회장으로!

  • 6년 전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박물관인데요.

갑자기 고전의상을 입고 나타난 여섯 쌍의 무용수들.

중앙홀에서 둥그렇게 대형을 맞추며 오페라 속 축배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춥니다.

이는 박물관이 마련한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2백 개가 넘는 낭만주의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런 무대를 기획했다는데요.

박물관을 실제 무도회장으로 바꿔버린 이 공연.

관람객들도 타임머신을 타고 낭만주의 시대로 돌아간 듯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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