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가수 이미자, 10년간 44억대 소득 신고 누락

  • 6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탈세 논란에 휘말렸던 가수 이미자 씨에게 20억에 육박하는 세금이 부과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가수 이미자 씨가 10년간 벌어들인 44억 원이 넘는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세무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공연 수익의 일부를 매니저가 대신 받아 이미자 씨 남편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44억 5천여만 원을 탈루했는데요.

"매니저가 시키는 대로 했다"며 불법 행위를 부인한 이미자 씨에게 세무당국은 약 20억 원의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미자 씨는 이 중 일부를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재판부는 "현저히 미달하는 금액만 신고하면서 매니저 말만 믿었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며 20억 원대 세금 부과는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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