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차예련 "아버지 빚, 10년간 10억 원 갚았다"

  • 6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의혹으로 시작된 연예계 채무 관련 폭로가 새로운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배우 차예련 씨와 가수 휘인 씨는 부모의 빚 때문에 고통받은 피해자였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차예련 씨가 아버지의 채무 의혹을 인정하며, 대신 빚을 떠안고 연예계 생활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차예련 씨는 부모의 이혼으로 19살 이후 15년 동안 보지 못한 아버지의 빚을 10년 동안 대신 갚아왔다는데요.

변제 액수만 무려 10억 원.

채무자들이 연예인인 자신의 이름을 믿고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말에 책임감을 느껴 갚아왔다고 합니다.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 씨 역시 아버지의 채무가 폭로 되면서, 부모의 이혼으로 오랜 시간 연이 끊긴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해야 했습니다.

또 가수 비는 고인이 된 어머니의 사기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비는 의혹을 제기한 측이 차용증과 같은 증거 없이 폭언과 함께 합의금 1억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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