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마이크로닷, 부모 체포 당일 '심경고백'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그동안 두문불출했던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가 사기 혐의로 체포되던 날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래퍼 마이크로닷이 거액 사기와 해외 도피 의혹을 받고 있는 부모의 논란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유튜브의 한 연예뉴스 채널은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자진 귀국해 공항에서 경찰에 연행되던 날,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마이크로닷을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마이크로닷은 편안한 옷차림에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지만,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모의 채무에 대해서도 "피해 변제와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사기 논란이 불거진 지 5개월 만에 동시에 나타난 마이크로닷 가족.

특히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IMF가 터져서 어쩔 수 없었다"는 무책임한 변명으로 논란이 됐는데요.

일각에서는 마이크로닷 가족에게 "죄책감을 찾아볼 수 없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