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이미자, 60주년 공연…"이제 은퇴"

  • 5년 전

데뷔 60주년을 맞는 국민 가수 이미자 씨가 서울을 시작으로 순회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이 나의 생명"

'엘레지의 여왕'답게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이미자 씨.

하지만 내년 팔순을 앞두고 "공연하는 데 한계가 온 것 같다"며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이미자/가수]
"(그전보다) 성량이나 가창력은 힘이 없죠. 정말 마지막 (공연)이라고 생각하고."

이미자 씨는 지난 60년 동안 자신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지막 순회공연을 연 것인데요.

어제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이미자 씨는 군산과 광주, 천안, 목포에서 은퇴 공연을 이어갑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