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성폭행' 혐의 안희정, 오늘 첫 공판 출석

  • 6년 전

◀ 앵커 ▶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오늘(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2시간 반가량 재판을 받고 귀가했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는 재판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간 당시 비서였던 김 모 씨에게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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