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도시 폭탄 협박...쇼핑몰 3곳 대피령 / YTN
  • 6년 전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도시 중 한 곳인 사마라의 쇼핑몰들에 현지 시각 28일 저녁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쇼핑몰 3곳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킨 뒤 탐색 견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폭발물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당국은 현재까지 사마라의 한 쇼핑몰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결과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틀 전에도 월드컵 개최지인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의 호텔 11곳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신고 전화가 걸려와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로스토프나도누에 인접한 도시 악사이에서도 유사한 전화가 걸려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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