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100m 높이에서 사흘간 고공 줄타기

  • 6년 전

고층 건물 사이에서 공중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데요.

자세히 보니 최소한의 안전장비만 가지고 긴 줄 위를 걷고 있죠.

독일의 줄타기 선수 '알렉산더 슐츠'가 친구들과 함께 지난달,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건물 사이에서 공중 마라톤에 도전한 겁니다.

지상 100미터 높이에서 사흘 동안 20킬로미터 거리의 외줄을 오가며 세계 기록을 달성한 도전자들.

기존 줄타기 못지않게 지구력이 필요한 도전을 소화해 낸 선수들의 정신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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