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배우 나한일, 첫 사랑 정은숙과 '결혼' 外

  • 6년 전

▶ 배우 나한일, 첫 사랑 정은숙과 '결혼'

연예 톡톡입니다.

배우 나한일 씨가 40년 전 첫 사랑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어제 오후, 배우 나한일 씨가 동료 배우 정은숙 씨와 돌고 돌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40년 전 연인 관계였던 두 사람은 결별한 뒤 각자의 가정을 꾸렸다가 이혼의 아픔을 겪었는데요.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정은숙 씨는 이혼 후 종교인의 길을 걷기도 했다고요.

두 사람이 재회한 건 재작년.

나한일 씨가 사기 혐의로 수감생활을 할 때 정은숙 씨가 옥바라지를 하면서 사랑을 키웠다고 하죠.

당시 교도소 안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조촐한 옥중 결혼식도 치렀다는데요.

나한일 씨는 고마움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정식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 '대세' 정해인,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

'연하남 신드롬'을 몰고 온 배우 정해인 씨가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에 올라 대세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정상을 다투던 배우 공유 씨와 인기 아이돌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정해인 씨에 밀려 한 계단씩 내려왔고요.

여자 광고모델 부문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씨가 1위를, 뒤를 이어 최근 4년 만에 아이스 쇼를 열어 화제가 된 피겨 여왕 김연아 씨가 올랐고요.

3위는 오늘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AOA의 설현 씨가 차지했습니다.

▶ 레드벨벳 '배드 보이'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걸그룹 레드벨벳의 히트곡 '배드 보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습니다.

'배드 보이'는 발표 당시 국내는 물론 중국과 타이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디지털 차트를 점령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지난달 북한 평양 공연에서 레드벨벳이 '빨간 맛'과 함께 열창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노래입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연예톡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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