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딸도 엄마도 '갑질' 소환…피해자 "이명희 처벌 원한다" 外

  • 6년 전

▶ 딸 이어 엄마도 '갑질' 소환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 이 씨에 대한 처벌 의사를 밝혔습니다.

딸의 '물벼락 갑질' 조사에 이어 어머니도 '공사장 갑질' 조사를 받게 됐는데, 이번엔 처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학원간 '칼퇴족' 술집간 '야근족'

내년부터면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주52 시간 근무제가 법으로 강제됩니다.

퇴근시간을 칼 같이 지키는 사람들과 습관적으로 회사에 남아있는 사람들의 소비패턴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살펴봤습니다.

▶ 정선 탄광사고 그 후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벌어진 정선 탄광 매몰사고, 기억나시나요?

세 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었고 사고 원인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른 광부들은 생계를 위해 다시 막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데요.

'마봉춘이 간다'에서 찾아가 봤습니다.

▶ 밤 되면 '술트럴파크'

선선한 봄밤, 산책 삼아 동네 공원 찾았다가 술 마시는 사람들 몰려나온 통에 눈살 찌푸린 적 있으시죠?

서울시가 올해부터 술 없는 공원 만들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밤만 되면 '술트럴파크' 되는 이유, 투데이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 어벤져스 흥행의 그늘

영화 '어벤져스3'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1천만 관객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상영관 4곳 중 3곳 점령했다는 비판과 관람료 인상, 오역 논란까지 맞물려 잡음이 끊이질 않는데요.

'어벤져스' 흥행의 그늘, 잠시 후 짚어봅니다.

▶ 폼나는 등산복

모처럼 맘먹고 나선 등산, 아무 옷이나 입고 나가신다고요?

굳이 값나가는 최신 제품 사지 않아도 등산로에서 폼 나고 몇 시간 산을 타도 멀쩡하게!

나한테 꼭 맞는 등산복 어떻게 골라 입는지 스마트 리빙에서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