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家 '갑질 폭행' 이명희 이사장, 출국금지

  • 6년 전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출국 금지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희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면서 아직 소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4년, 인천 하얏트호텔 증축공사 현장에서 이 씨가 직원들의 팔을 잡아당기고 밀치는 모습이 공개됨에 따라 이 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