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광의 수상자는? 外

  • 6년 전

▶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광의 수상자는?

연예 톡톡입니다.

지난 1년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현장,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올해로 54회째를 맞은 백상예술대상, 영광의 수상자들이 공개됐습니다.

먼저,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은 정해인 씨와 수지 씨가 수상해 '대세'다운 면모를 보여줬고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은 조승우 씨와 김남주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의 경합으로 큰 관심을 모은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1987'의 김윤석 씨가,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 씨가 받았고요.

이번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의 주인공은 민주 항쟁을 담은 영화 '1987'이 차지했습니다.

▶ '음원 강자' 볼빨간사춘기, 컴백 초읽기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최근 앨범 막바지 작업에 돌입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인데요.

이번 신보에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준다"고 밝혀, 또 한 번 음원차트에 지각 변동을 예고했습니다.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문세 씨도 신보 발표를 계획 중인데요.

올해 가을쯤 후배 뮤지션들과 협업한 신선하면서도 이문세만의 개성을 살린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 "시청률 퀸" 이유리, 주말극 '숨바꼭질' 컴백

'시청률 퀸' 배우 이유리 씨가 MBC 새 주말드라마 '숨바꼭질'로 귀환합니다.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왔다! 장보리'에서 독기를 품은 날카로운 눈빛과 악에 받친 분노, 그리고 절규로 '연민정 신드롬' 일으켰던 이유리 씨.

이번 드라마에서 '연민정'을 뛰어넘는 새로운 악녀로 변신한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주말드라마 흥행 보증수표, 이유리 씨의 활약이 기대되는 '숨바꼭질'은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입니다.

▶ 빅스 혁, 공연 중 눈과 턱 부상 "일정 불참"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혁이 일본 공연 도중 무대 장비에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눈과 턱 부분에 외상을 입어 치료를 위해 당분간은 팀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 '기부 요정' 아이유, 어린이날 앞두고 1억 쾌척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아이유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지난 2015년부터 소외된 아동과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온 금액이 약 2억 2천만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 방탄소년단, '한국 최초' 스페인서 음악상 수상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스페인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번 수상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됐는데, 방탄소년단은 다른 후보와 경쟁이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하네요.

특히 스페인에서 정식 데뷔하거나 공연을 펼친 적이 없음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월드스타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연예톡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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