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Yoo Jun-sang's junior training (뮤지컬레베카, 유준상의 특별한 후배훈육법)

  • 8년 전
최고의 뮤지컬 배우 유준상-오만석이라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 베테랑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뜨거운 리허설 현장입니다.

주인공 막심 역할에 더블 캐스팅 된 유준상과 오만석! 서로를 향한 훈훈한 선의의 경쟁 역시 눈에 띄었는데요.

[인터뷰: 오만석]

Q) 가장 열정적인 멤버?

A) 연습이 시작되면서부터 지금까지 가장 먼저 대사와 노래가사를 외우신 분이 옆에 있는 유준상선배님이시고 가장 열정적으로 쉬는 시간 조차도 상대배우를 붙잡고 연습을 해서 상대배우가 지치도록 만드는 열정을 겸비하셨고요. 연습시간 늦지 않는 건 물론이고 후배들한테 기운내라고 소고기로 등심으로 거액을 출혈해서 해줄 정도로..

이렇듯 열정의 유준상! 후배들을 나무랄 때도 그만의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유준상]

지각을 하지 않는 게 원칙이기 때문에 지각을 하면 일단 레베카~ 노래 부르면서 이제 지각하지 말자고 격려하고.

이번에는 이제 호통! 제가 호통을 많이 치거든요. 사랑하는 여인과 키스신도 많고요. 이번에 호통 유준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이번 레베카 너무 재밌게 작업하고 있고 빨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정말 많습니다.

히치콕 감독의 명작 '레베카'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레베카]! 내년 1월 12일 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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