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Multicultural stars (연예계 신 풍속도, 다문화가정 스타가 뜬다)

  • 8년 전
국제결혼이 자연스러운 요즘, 다문화가정 출신의 어린 스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리틀싸이 황민우군이 그렇고요. [마이 리틀 히어로]의 지대한군 역시 다문화가정에서 자랐죠. 연예계의 신풍속도로 떠오른 다문화가정스타! 그들의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다문화가정 100만 시대 이제는 연예계에서도 심심치 않게 다문화가정 출신의 스타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꼬마 싸이로 유명한 황민우군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어머니가 베트남 출신인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황민우군은 아이답지 않은 당참과 자신감으로 싸이 못지않은 스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현장음: 황민우]

"야 내가 누군지 아냐? 나 리틀 싸이 황민우야. 아따 참말로잉~"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 속 '리틀 싸이'로 유명세를 탄 황민우군! 여세를 몰아 한국과 베트남에서 함께 만드는 영화 [사이공 신데렐라]를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는데요.

한국을 넘어서 세계로 활동무대를 넓히고 있는 황민우군! 그 인기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죠.

[인터뷰: 황민우]

Q) 인기를 실감하는지?

A) 학교 가면 누나들 형들이 민우다 리틀싸이다 리틀싸이다 그래요. 친구들이 저한테 사인 10장 5장 해달라 하고 누나들도 저를 보고 부끄러워해요.

이런 황민우군을 지켜보는 어머니는 아들의 모습이 그저 자랑스럽기만한데요.

[인터뷰: 부티리 황민우 어머니]

Q) 민우군 공연하는 거 보면 어떠세요?

A) 기분 좋아요. 민우는 지금 인기 너무 많으니까 또 많이 바빠지고 저도 따라다니면 너무 피곤하고 그래도 기분 좋아요.

[인터뷰: 부티리 황민우 어머니]

Q) 민우가 어떤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는지?

A) 지금처럼 민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기 춤 좋아하니까 나중에 춤 가수로 성공하면 좋겠어요.

황민우군 뿐만 아니라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의 꼬마영웅 지대한군 역시 다문화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현장음: 지대한]

안녕하세요.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김영광역할을 맡은 지대한입니다.

[현장음: 김래원]

래원이형 멋있다는 얘기 왜 안하니~

[현장음: 박경림]

저기요. 그걸 그렇게 시키더라~

[현장음: 지대한]

래원이형 멋있어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