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ots of stars who have got divorced (이혼 위기에 빠진 연예계, 이유는)

  • 8년 전
연예계 스타들의 잇단 파경 소식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임창정이 프로골퍼 출신 부인과 파경을 맞았다.
앞서 이세창, 은지원 등이 한때 행복했던 결혼생활을 마감했고 류시원은 이혼 조정 중이다.자세한 소식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

Q) 가수 겸 연기자 임창정이 이달 초 부인을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

A)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가정법원에 부인인 프로골퍼 출신 김현주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임창정과 김씨는 지난 2006년 연예계 스타와 미모의 프로골퍼의 결혼이라는 점에서도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세 자녀를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때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서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공개하기도 했고 잉꼬부부로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현재 임창정은 지방에 머물면서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Q) 파경의 원인은 뭔가.

A) 임창정 측은 부인 김씨와 성격차이로 인한 갈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최근 임창정 부부의 파경 소식이 알려진 뒤 이에 관한 악성 루머가 SNS와 인터넷을 통해 떠돌기도 했는데...이에 대해서 임창정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임창정과 부인 김 씨는 최근까지 서로에게 맞추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또 두 사람의 파경과 관련해서 시중에 떠돌고 있는 얘기들은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면서 악의적인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Q) 임창정 부부는 세 아이를 키워 왔는데..양육권에 대한 합의도 했다.

A) 임창정 부부는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그 가운데 첫째와 둘째 아들은 임창정이, 막내는 부인 김 씨가 키우기로 했다. 임창정의 소속사 측은 부모가 부득이하게 이혼을 하긴 했지만, 아이들이 어리고 형제라는 점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서로 자주 왕래하고 유치원과 학교 등도 함께 다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평소 세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는데...부디 모든 일이 잘 마무리되기를 팬들은 바라고 있다.


Q) 류시원은 부인으로부터 피소됐다.

A) 류시원의 부인 조 모 씨가 지난 2월 말 남편 류시원이 결혼 생활 도중 자신을 협박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소했다는 것인데...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1일 류시원을 불러 조사를 마쳤고 일부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부인 조 씨가 주장하는 협박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서 류시원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는데...류시원도 역시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상대방이 결혼생활 중 부부싸움을 의도적으로 유도 녹취해 경찰에 고소한 사안이다고 주장했다. 약 2∼3년 전 부부싸움 도중 대화를 몰래 녹취한 것을 지금 고소한 것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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