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My daughter Seoyoung' ending party (내 딸 서영이종방연 현장)

  • 8년 전
오는 3월 3일 종방을 앞두고 있는 KBS 주말극 [내 딸 서영이]이의 종방연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렸습니다.

야외촬영을 남겨둔 상황이지만 일찍이 열린 종방연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들 모두 시원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아버지 이삼재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뺐던 천호진을 비롯해 흰셔츠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조은숙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 조은숙]

너무 기쁘고요. 섭섭하고요. 네.. 행복합니다.

이어 호정이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배우 홍요섭이 꽃중년의 포스를 풍기며 참석했는데요.

[인터뷰: 홍요섭]

Q) 종방 소감?

A) 너무 좋은 친구들하고 [내 딸 서영이]를 해서 너무 좋고요. 이제 그만할까 했는데 연기 생활을 좀 더 하고싶은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인터뷰: 홍요섭]

Q) 아쉬운 점은?

A) 아쉽죠. 너무 착한 친구들, 주인공 친구들 너무 예뻤고 팀웍도 참 좋았고 좋은 감정이었는데 저 원래 이런 칭찬 잘 안 해요. 근데 좀 연장도 할걸..

[인터뷰: 홍효섭]

Q) 시청자 여러분들께?

A) [내 딸 서영이] 전 한 게 없습니다만은 아주 좋은 친구들이었습니다. 너무 사랑해주셔서 고맙고요. 좀 더 하고싶었는데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스럽고 착한 며느리로 큰 사랑을 받은 최윤영은 화사한 노란색 니트 차림으로 등장했는데요.

[인터뷰: 최윤영]

Q) 종방소감?

A) 드라마 아직 촬영은 안 끝났는데 오늘 세트촬영 마지막 날이거든요. 근데 좀 아쉽고 이제 연기자들 조금 있으면 못 보니까 너무 아쉽고 그러네요.

[인터뷰: 최윤영]

시청자 여러분들께?

시청자 여러분 [내 딸 서영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 호정이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지켜봐 주세요.

[내 딸 서영이]와 함께 대세남으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이상윤은 깔끔한 회색코트차림으로 등장해 종방 소감을 밝혔고요.

[인터뷰: 이상윤]

Q) 종방소감?

A) 시원섭섭합니다.

상우 역할로 열연하며 또 한 번 연기로서도 인정받은 박해진! 그 어느 때보다 밝은 표정의 모습이었는데요.

[인터뷰: 박해진]

Q) 종방소감?

A) 아직 안 끝나서요. 저희 야외촬영이 아직 일주일 남아서...야외 촬영 마무리 잘 하겠습니다.

[인터뷰: 박해진]

Q) 아쉬운 점?

A) 시원섭섭한데 아직 실감이 잘 안나요.

[인터뷰: 박해진]

Q) 시청자 여러분들께?

A) [내 딸 서영이]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마지막회까지 재밌게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내 딸 서영이]의 히로인 이보영이 티셔츠에 점퍼차림으로 참석해 종방연 현장을 빛냈습니다.

[현장음: 이보영]

아직 실감은 안나요. 저희 야외촬영 일주일 남아서 실감은 안나는데 지금은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시청률 50%에 도전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내 딸 서영이]오는 3월 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국민 드라마로 사랑받았던 만큼 모두가 행복한 결말 역시 기대하겠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