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Bae Sobiin in a play 'Gwanghae' (배우 배수빈, 이병헌의 아성에 '도전장')

충무로가 사랑하는 남자, 연기파 배우 배수빈이 이번엔 연극무대를 사로잡을 테세입니다.

[현장음: 배수빈]

[광해]에서 하선-광해 역을 맡은 배수빈입니다. 반갑습니다.

2012년 천만 관객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광해]가 연극무대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지난 15일, 연극 [광해]의 연습 현장에서 배수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배수빈]

Q) 연극무대에 오르는 소감은?

A) 저한테는 굉장히 벌거벗겨지는 느낌이에요. 배우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뭔가 관객들과 소통하고 그리고 저의 날 것들이 그대로 보여진다는 것에 있어서 저를 굉장히 겸손하게 만드는 것 같고요.

연습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취재진을 관객삼아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배수빈!

[인터뷰: 배수빈]

Q) 이병헌과 비교될텐데?

A) 어쨌든 이병헌 선배님이 하시는 광해와 하선과 또 제가 하는 광해와 하선과 또 도현 배우가 하는 광해-하선이 모두 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담은 없을 것 같고요.

한편, 연극 [광해]는 오는 23일부터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