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y did Byun Dooseob pass away? ([현장연결]'양수경 남편' 고 변두섭 예당 회장 별세, 정확한 사인은)

  • 8년 전
80-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양수경의 남편이자 '가요계 미다스 손'으로 수많은 스타들을 발굴한 변두섭 회장이 4일 숨졌습니다,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망 원인과 빈소 조문 분위기,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안지선 기자


네, 고 변두섭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성모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Q) 고 변두섭 회장의 사인을 두고 엇갈린 의견이 눈길을 끄는데요, 사인은 어떻게 되나요?

A) 네 가수 양수경 씨의 남편이기도 한 변두섭 예당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소속사 사무실에서 향년 쉰 네 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숨진 채 발견되면서 자살설에서부터 돌연사까지 여러 설이 난무한 상태인데요, 소속사 측이 오후 1시 24분쯤'과로에 의한 돌연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다수의 매체들이 고인이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졌다고 보도하면서 자살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찰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인이 발견 당시 목을 매 숨져 있는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는 건데요, 하지만 이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서초 경찰서 관계자 역시 '현재로선 사인을 밝힌 적이 없다'며 함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회사 측에 다시 문의해봤지만 역시 '과로사로만 알고 있다'며 '정확한 사인에 대해 밝혀지면 공식발표를 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생전 고인은 한 차례 임파선암으로 투병 생활을 했으나 이겨냈고, 최근엔 특별한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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