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부인을 폭행한 혐의에 대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아내의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고 폭행한 혐의로 류시원을 불구속 기소했는데요.

이에 류시원은 자신의 SNS에 '진실이 억울하게 묻히는 경우가 있지만, 끝까지 가보자. 진실을 위해..'라는 글을 남기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류시원은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딸과 주변 분들을 위해 진실을 밝혀 나가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류시원 부부는 지난해 3월 이혼 조정에 들어갔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