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ove scandals between Stars and golfers (스타, 골프장에서 사랑을 치고)

  • 8년 전
골프선수와 결혼하는 스타들의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죠.

최근에는 그룹 JYJ 멤버 박유천 씨와 미녀골퍼 안신애 씨의 열애설로 인해 스타와 골프선수의 만남이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골프장에서 골프공뿐만 아니라 사랑까지 친 스타들의 소식 준비했습니다. 강주영 기잡니다.


[현장음: 윤시윤]

골프를 연습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박한별]

골프를 진짜 미친 정도로 좋아하고요


[현장음: 구본승]

즐거운 라운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현장음: 왕빛나]

골프선수라서 좋아했던 건 아니고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 골프선수였던 거 뿐이었죠


[현장음: 정아름]

골프란 스포츠가 굉장히 묘한 게 있어요 그냥 친해지는 분들보다 골프를 같이 치면서 친해진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느낌이 다른 거 같아요


최근 골프장에서 골프공과 함께 사랑까지 친 스타들의 소식이 끊이질 않습니다.

골프선수와의 열애설에 결혼소식까지.

이들이 드라마나 영화 촬영 현장이 아닌, 골프장에서 사랑을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맑은 공기, 넓고 푸른 잔디에 사방이 확 트였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이 공간, 바로 골프장인데요.


[현장음: 박미선]

이렇게 풀을 밟으면서 걷고 좋은 공기 마시고...


무엇보다 스타들이 대중의 눈을 피해 편안하고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현장음: 홍서범]

미녀가수와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골퍼로 최근 건강전도사로도 활약 중인 정아름은 골프장을 최고의 데이트 코스로 꼽았는데요.


[인터뷰: 정아름]

Q) 골프장 데이트가 인기인 이유?

A) 연예인들이 골프를 즐기는 이유는 간단하게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재미있으니까 즐기는 거고요 일상에서 명분을 갖고 건강한 도피를 할 수 있는 그런 은신처 같은 걸 제공하는 거 같고요


지난 10월에는 그룹 JYJ 멤버 박유천과 미녀골퍼 안신애가 열애설에 휩싸였는데요.


[현장음]

그룹 JYJ 박유천이 프로골프선수 안신애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습니다


이들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됐던 장소도 바로 골프장.

안신애 선수의 가족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두 사람이 자주 데이트를 즐겼다는 겁니다.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서로 친해서 번진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현장음: 박유천]

엉뚱한 면도 살짝 살짝 들어가 있고요


이들이 골프로 친해진 사이란 점만큼은 인정했습니다.

지난 2008년 KLPGA 에 입회하며 프로골퍼로 데뷔한 안신애, 몸짱골퍼로도 유명한데요.


취재진은 안신애와의 인터뷰를 시도해봤지만,


[인터뷰: 안신애 소속사 관계자]

Q) 안신애 선수의 인터뷰 계획은?

A) 골프 매체가 아닌 인터뷰는 자제하라고 해서...


[인터뷰: 안신애 소속사 관계자]

Q) 인터뷰를 자제하려는 이유는?

A) 골프선수니까 골프 관련만 나가는 게 좋지 연예 관련은...


[인터뷰: 안신애 소속사 관계자]

Q) 박유천과의 열애설 때문인지?

A) 운동선수인데 다른 얘기로 나가는 건 좋은 방향이 아니라서 도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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