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홍콩 시상식서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탕웨이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탕웨이는 지난 18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영화감독회 25주년 기념 파티 및 시상식에 참석했는데요.

이날 붉은 빛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한 탕웨이는 수수하면서도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탕웨이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중국 영화 [황금시대]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

[황금시대]는 중국 천재 작가 샤오홍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탕웨이가 주인공 샤오홍 역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