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비키니 촬영 에피소드는?

  • 8년 전
지역감정을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 진세연-홍종현이 달콤한 로맨스를 펼쳤습니다.

먼저 진세연은 영화에서 비키니 자태를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인터뷰: 진세연]

비키니를 입었던 적은 (없어서) 처음 찍는 장면이다 보니까 되게 많이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굶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 장면을 위해서 맛있는 것도 많이 포기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홍종현은 진세연과의 키스신 소감을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홍종현]

날씨도 굉장히 추웠고 길게 찍긴 했는데 테이크를 그렇게 많이 가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민망함은 덜 했던 것 같고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간직한 쌍둥이 엄마 박은혜!


[인터뷰: 박은혜]

[위험한 상견례2] 경찰가족에서 첫째 딸 영미 역을 맡은 박은혜입니다.


그녀에 이은 또 다른 쌍둥이 엄마! 전수경은 넘치는 애교로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인터뷰: 전수경]

실제로 제가 사실은 조금 좀... 이렇게 보이시하게 무뚝뚝한 편이었어요. 쌍둥이를 제가 늦게 출산하고 아이들을 또 이렇게 다정하게 제가 딸만 있으니까 좀 변해서 애교가 어떻게 조금 있나요? 제가?

[현장음: 신정근]

아유 잘하셨어요.

[인터뷰: 전수경]

느지막이 제가 또 이제 남편과 결혼을 늦게 하면서 그 과정에서 더 애교가 많이 생기지 않았나.. 특히 외국 사람이 저한테 애정표현을 많이 하잖아요.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4월 29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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