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ung Jae, free hug to celebrate [ASSASSINATION] (영화 [암살] 815만 관객 돌파, 이정재 프리허그로 화답)

  • 8년 전
[앵커]

영화 [암살]이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만큼 815만 관객을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이정재 씨가 공약 실천에 나섰습니다. 할리우드급 팬 서비스를 선보인 이정재 씨의 프리허그 현장.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지금 함께 하시죠.


영화 [암살]의 배우 이정재가 815만 관객 돌파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했습니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에 나선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암살]은 광복 70주년까지 맞물리면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인터뷰: 전지현]

Q) 5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A) 500만이 넘으면 글쎄요.. 자선단체에 저희가 윤봉길 의사는 아니지만 도시락을 쏘면 어떨까?


개봉 9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자 전지현은 여름 희망나눔학교 지역아동센터에 500개의 도시락을 전달. 인증샷까지 남겼습니다.


[인터뷰:이정재]

Q) 8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A) 저 공약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그래서 그런지 공약이 지켜진 적이 없었거든요 800만이면 굉장히 많은 숫자인데 조금 더 의미 있게 더 붙여서 8월 15일 광복이라는 숫자로 815만 명 되면 프리허그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난 8월 7일 저녁에는 배우 이정재가 프리허그 공약 실천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사회자]

영화 [암살]의 주인공 잘생김이 묻어나는 배우, 이정재 씨를 모시겠습니다.

[현장음: 이정재]

안녕하세요. 이정재입니다. 홍보 시작하면서 815만 명의 관객 분들이 저희 영화를 봐 주시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현장음: 팬들]

잘생겼다!

[현장음: 이정재]

바람이었는데 그 바람이 이렇게 빨리 이루어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이 영화를 찍었는데 이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이 저희보다도 더 뜨거운 것 같아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너무나도 기분 좋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정재가 프리허그에 앞서 준비한 것이 있다고 하죠.


[현장음: 이정재]

제가 오늘 오전 아침부터 지금까지 그 중국 영화를 지금 야외에서 찍고 와 가지고 땀이 흠뻑 뱄어요. (냄새가) 안 좋을까봐 샤워를 싹 하고 나왔습니다.


이정재는 여성들의 로망과도 같은 백허그에 달콤함이 물씬 묻어나는 표정으로 팬들을 꽉 안아주면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발휘했습니다.


[현장음: 사회자]

이정재 씨 마스크를 쓰고 오신 분이 오늘도 함께 해 주시기 위해서 올라오십니다.


팬들 역시 이정재 가면은 기본이고요. 이정재를 위해 '정재오빵'이란 센스있는 선물까지 준비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사회자]

막내 동생 예뻐하듯이...


이정재 역시 자상한 눈빛으로 아이컨텍을 하는가하면 손 하트에 머리를 만져주기도 하고 손 키스까지 다양한 팬서비스로 화답했습니다.


[현장음: 사회자]

정말 격렬한 표현으로 이정재 씨와 허그를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수많은 여성 팬들을 꽉 안아주던 사이 이정재의 슈트는 화장품으로 얼룩져 있었는데요. 그의 손에 끼워진 뽀로로 반지가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현장음: 사회자]

뽀로로 반지 뭐예요?

[현장음: 이정재]

이거 언제 끼워진 거지?


영화 [암살]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


[현장음: 이정재]

이런 기회에 여러분들과 함께 이렇게 제스처도 같이 하고 또 사랑한다는 말도 같이 주고받는 어떤 이런 교감을 주고받는 일이 즐겁고 정말 행복했고 오랫동안 기다리신 분들 영화 [암살] 봐 주신 분들 다 감사드리고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할리우드급 팬 서비스로 팬 사랑을 몸소 실천한 이정재. 그야말로 여심을 저격했는데요.


[현장음: 이정재]

저도 사실 이런 일이 많지가 않아서 기억에 더 오래토록 남을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요 그리고 또 다른 영화나 다른 기회에 다시 뵙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암살]과 배우 이정재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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