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한류스타 스페셜! 9월의 마지막 주, 연예계를 달군 한류스타들의 따끈따끈한 소식들! 베스트 5로 모아봤습니다


5위 , 패셔니스타 박해진 '공항 패션'

한류스타 박해진이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공항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안녕하세요

[현장음: 기자]

어디에 가는 길인가?

[현장음: 박해진]

중국이요

[인터뷰: 박해진]

Q) 중국에 가는 이유는?

A) 중국 행사가 있어서 오늘(18일) 짧은 일정이지만 하루 갔다 와야 돼서 이렇게 출국하고 있습니다


늘 스타일리쉬한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박해진.


[현장음: 박해진]

이것 저것 예쁘다고 해주시니까 더한 걸 입고 싶은 거예요


검은색 배기팬츠와 롱 재킷, 또 모자와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을 완성한 박해진!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터뷰: 박해진]

Q) 공항패션이 항상 화제인데?

A) 공항패션이 매번 별 게 없는데 그냥 편하게 기내에서도 편하게


오는 12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1년여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기도 한데요


[인터뷰: 박해진]

Q) 국내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소감은?

A) 원작의 인기가 너무 좋아서 사실 제가 애초에 캐스팅을 꺼렸던 적도 몇 번 있었는데 원작이 그렇게 인기가 좋았던 것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서 좋은 드라마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완벽한 스펙을 갖췄지만 속을 알 수 없는 훈남 대학생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 상대역 역시 대세 여배우 김고은으로 낙점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인터뷰: 박해진]

Q) 김고은과의 연기 호흡은?

A) 김고은 씨와는 테스트 촬영 이제 한번 해보고 대본 리딩을 해봤는데 좋아요 사심은 아니고요 좋아요 호흡 좋은 것 같아요 [치즈인더트랩] 방영할 때까지 촬영 열심히 할테니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위, 이광수 '박보영, 존재 자체가 사랑스러워'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가 영화 [돌연변이] 속 박보영과의 호흡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4일 열린 영화 [돌연변이]의 제작보고회 현장!

짙은 블루빛의 단정한 수트를차려입고 무대에 오른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 다운 면모가 돋보이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이광수]

굉장히 비현실적이지만 딱하기도 하면서 웃긴 그런 캐릭터인 것 같아요


한국영화계 유례 없는 '생선인간'이라는 캐릭터로 변신해 대역 없이 힘든 촬영을 끝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이광수]

주변에서 너는 사람외엔 다 잘 어울린다.. 그런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이 역할을 지금 하지 않으면 앞으로 이런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올까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일단 이 구 캐릭터에 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고 한번 잘 표현해 보고 싶은 욕심이 많이 들어서요


특히 상큼하고 깜찍한 매력으로 최근 대세녀 반열에 오른 박보영과의 호흡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장음: 박보영]

어떻게 이렇게 좋으신 분들을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주위분들도 항상 저한테 운이 좋다.. 복을 많이 받았다 라는 얘길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현장음: 이광수]

보영인 정말 존재 자체가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본인도 알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와.. 이래서 다들 박보영 박보영 하는 구나..


최근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는가하면 오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돼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이광수-박보영-이천희 주연의 영화 [돌연변이] 오는 10월 22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