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Young actress Lee Na-yoon's interview / [내 딸 금사월] 꼬마 악역 이나윤, '사월이처럼 착한 역할 해보고파'

  • 8년 전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귀여운 악녀, 아역배우 이나윤을 만나봤습니다.


[현장음: 이나윤]

안녕하세요 [내 딸 금사월]에서 어린 혜상 역을 맡은 이나윤입니다


이나윤은 9살 나이에 깜짝 놀랄만한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인터뷰: 이나윤]

Q) [내 딸 금사월]에서 악역을 맡았는데?

A) 혜상이 정말 밉상이다 얄밉다고 그러는데 저를 진짜 보시는 분들은 좋아해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


[인터뷰: 이나윤]

Q) 드라마를 본 친구들의 반응은?

A) (친구들이) 신기해해요 TV에 어떻게 나왔냐고 (드라마에서) 돌 더미에 깔릴 때 아프지 않았냐고 질문을 여러 가지 해요


오혜상 역의 박세영도 혜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이나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나윤]

Q) '성인 혜상' 역 박세영의 반응은?

A) 연기 잘한다고 어떻게 이렇게 하는 걸 잘할 수가 있냐고


최근 이나윤은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한 갈소원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현장음: 이나윤]

처음해본 건데 쉬웠어요 재미있었고


이나윤의 자신 있는 표정, 깜찍하고 귀엽습니다. 좋아하고 닮고 싶은 배우로는 하지원을 꼽았는데요.


[인터뷰: 이나윤]

Q) 좋아하는 배우는?

A) [기황후]에서도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도 잘 알맞게 해내서 진짜 하지원 언니가 좋은 거 같아요 카멜레온 같고


마음씨 착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은 바람을 밝힌 이나윤.


[인터뷰: 이나윤]

Q) 다음 작품에서 해보고 싶은 역할은?

A) 착한 아역 사월이 언니처럼 [내 딸 금사월]에 이어서 다른 드라마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현장음: 이나윤]

지금까지 이나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바르고 예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 기대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강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