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야생호랑이' 강호동 '강블리'로 변신하다?

  • 8년 전
야생호랑이 강호동이 '강블리'로의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흔히 사랑스러운 연예인하면 '설블리'는 진리라 불리는 설리, 혹은 러블리함의 끝판왕 박보영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그런데 천하장사 출신의 강호동이 '강블리'라니 이게 대체 무슨 말이죠?


[인터뷰:강호동]

많이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강호동이가 참 따뜻한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여기서도 '강블리' 강호동, 야생호랑이가 반려동물 앞에서는 강블리로 변신하는 진짜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강호동은 반려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 [마리와 나]를 통해 아기고양이와 1박 2일을 보내게 됐는데요.


[인터뷰:강호동]

고양이가 너무나도 귀엽고 저는 고양이를 지금까지 한 번도 만져본 적이 없었거든요 만지는 것도 무서웠고 그랬는데 (고양이가) 이처럼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었나 많이 느끼게 됐습니다 저는 그랬는데 재훈 씨는?

[인터뷰:이재훈]

손바닥에 올라올만한 아주 작은 고양이새끼였어요 정말 이 고양이가 강호동 씨 품에서 정말 과연 깔리지 않고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큰 걱정을 처음에 했는데


아기고양이와 함께 하며 아기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닮아버렸다는 강호동. 심지어 반려동물의 이것까지 닮았고 하죠.


[인터뷰:강호동]

Q) [아는 형님]과의 차이는?

A) [아는 형님]이 치열하고 격렬하다면 치유와 평화가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 [마리와 나]는.. 아주 잘 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어가 떠오를 줄 몰랐는데 평화가 머릿속으로


[인터뷰:이재훈]

강호동 씨께서 지금 치유와 평화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안에 또 휴식도 포함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반려동물이 보통 평균 수면시간이 16시간정도 되는 동물들도 있는데 16시간 잠을 잘 때 강호동 씨가 함께 잠을 자더라고요 네.. 아하하하 아주 편안하게


그런가하면 [마리와 나]에는 대한민국 대표 '고양이 로봇' 덕후 심형탁도 함께 하는데요.


[인터뷰:심형탁]

제가 기른 1박 2일 동안 함께 했던 1회의 주인공이 미니피그였는데요 '애큐'가 보고 싶어요 '애큐'가 보고 싶습니다 '밥애큐'! 보고 싶다~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격하게 표현한 심형탁! 설마.. '고양이 로봇'에 대한 애정이 식은 건 아니겠죠?


[인터뷰:심형탁]

Q) '고양이 로봇' vs '밥애큐'?

A) 일단 에몽이 같은 경우는 제가 평생 최애캐, 최고 좋아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하지만 에몽이가, 저는 에몽이를 사랑하지만 에몽이가 저를 사랑하는지는 들을 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애큐는 제가 사랑을 주는 만큼 저한테 사랑을 주더라고요

Q) '고양이 로봇'보다는 '애큐'를 더 아끼시는 걸로 저희가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A) 아니오


'고양이 로봇' 덕후 심형탁을 사로잡은 아기돼지 '밥애큐' 매력, 강호동의 '강블리' 변신이 궁금하신 분들은 반려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 [마리와 나]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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