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그저께


김문수 "4·19, 5·18, 3·15, 왜 피를 흘렸나"
김문수 "상대는 독재 정권, 총통 독재"
김문수, 정청래 향해 "극좌 테러리스트"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김문수 전 장관, 김문수 후보입니다.
00:05국민의힘은 이제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돌입을 했습니다.
00:10이틀 뒤인 모레, 그러니까 지금 5명의 후보에서 4명으로 추리게 되게 되는데요.
00:18각 후보들의 목소리도 점점, 점점 더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00:30전 안길 면접보러 가느냐 이런 데 프레임 짜여서 피한다면 비겁하다고 생각해요.
00:394.19가 왜 피를 흘렸습니까?
00:435.18이 왜 피를 흘렸습니까?
00:453.15 마산 의거가 왜 피를 흘렸습니까?
00:49상대는 독재 정권, 그것도 총통 독재입니다.
00:54일단 김문수 후보, 김문수 전 장관의 오늘 메시지.
01:02지금 각 후보들도 점점 더 선명성 경쟁, 전당대를 코앞에 두고 선명성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01:08민주주의를 지키는 데는 반드시 피가 필요하다.
01:114.19, 5.18, 3.15 왜 피를 흘렸나.
01:14상대는 총통 독재다.
01:17성층 부의장님, 상대당으로서 김문수 전 장관의 이 말을 어떻게 평가하시겠어요?
01:22발언이 점점 세지고 있고 전당대회 기간 동안 더 강해지지 않을까라고 예측을 해봅니다.
01:27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갑자기 저렇게 왜 강한 발언들을 하는가.
01:31지금 국민의힘이 중요한 과제는 지금 야당으로서의 선명성을 높이는 게 과제일까요?
01:37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01:38지금 국민의힘의 과제는 극우의 선명성을 옅게 하는 것, 그것을 없애는 것, 그것을 지우는 것이 과제입니다.
01:44그런데 김문수 후보나 장동혁 후보는 사실상 지금 전환기 씨의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들을 보이면서
01:50제가 방금 말씀드린 극우의 선명성을 강화시키고 있는 후보들이거든요.
01:55그런데 그거에 대한 지적들이 분명히 있다 보니까 화살을 다른 데로 돌리고 싶은 겁니다.
01:59지금 총통 독재다.
02:00지금 총통 독재라는 말에 누가 그렇게 동의를 할까요?
02:03어떤 국민들이 많이 동감을 하실까요?
02:05많은 국민들이 공감하시는 거는 지금 국민의힘을 여전히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 말고
02:10등 돌린 많은 보수 지지층은 제가 말씀드린 너무 극우 쪽으로 가는 것 아니야?
02:14전환기 씨 입장까지 받아들인 게 괜찮나?
02:16아직도 부정선거 이야기하는 사람을 당에 이렇게 좌지우지하도록 놔두는 게 괜찮은 건가?
02:21이런 선명성을 걱정하고 계시거든요.
02:23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우려가 나올 때마다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질 때마다 아마도 김문수 후보나 장동영 후보는 저런 이야기 이재명 총통 독재 시기다.
02:33우리는 피를 흘리며 싸워야 한다. 아마 강한 야당이 돼야 한다.
02:36이런 메시지를 더 강화할 겁니다.
02:37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국민의힘이 가고자 하는 방향은 조금 더 점점 더 옅어질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2:43구전홍 변호사님, 이게 물론 당내 통합 혹은 똘똘 뭉쳐서 대여투쟁도 하고 이재명 정부에 대한 여러 순서리를 해야 한다는 취지는 다 공감할 수 있겠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
02:58이게 마치 누군가가 봤을 때는 유혈투쟁 혹은 지금 상황이 너무 극단적이다, 이재명 정부가.
03:05이게 글쎄요, 당내 말고 당 밖의 사람들한테 어떻게 비틀지도 좀 더 김문수 전 장관이 염두를 해야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3:14그런데 당내 선거에서는 저런 이재명 정부 때리는 메시지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03:20그런데 그럴수록 당이 외연 확장이 힘들어지고 중도층에게서 외면받는다, 이런 것들을 걱정을 하셔야 되거든요.
03:26그런데 지금 당장 선거에서 되는 거에만 너무 지금 골몰하시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03:32양쪽 정당 모두 공이 극단 세력에게 접수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03:38지금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은 극단 세력이 있고 당에는 뭐 그런 목소리가 있을 수 있는데,
03:43유력 정치인이 거기에 올라타서 한몸이 됐을 때 그러면 이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이거든요.
03:48그리고 거기에서 정당이 문지기로서의 역할을 못할 때 민주주의가 완전히 무너진다, 이렇게 정치 이론적으로 평가를 해요.
03:55그런데 이재명 대표 시절에 갯딸과 영합해서 딱 한몸이 됐고 주류 세력으로 만들고,
04:01자기가 그걸 통해서 당을 접수하고 거기에 대해서 비판했으면서 지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도 비슷한 과정을 거끄려고 한다라는 게
04:09결국은 선명성 경쟁이라는 게 당을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그냥 극으로 치닫게만 만들 것이기 때문에
04:16나중에 선거에서는 그때의 이슈에 따라서 중도층이 이쪽으로 넘어오면 그냥 이기겠지.
04:21그냥 운해바라는 식으로밖에 될 수 없거든요.
04:23지금 지난 선거에서 사실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본인의 개인기나 능력 가지고서 중도를 포섭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04:30왜냐하면 더 왼쪽에 있던 심상정이 사라졌고 이쪽에는 이준석이라는 존재가 나타났으니까.
04:35그러니까 또 계염도 터졌겠다. 중도는 넘어가는 게 당연했던 상황도 있지만
04:39지금 민주당에서는 그래서 굉장히 극좌적인 이런 상황에 대해서 프레임이 딱 잡히지는 않아요.
04:44그런데 극우 프레임에 대해서는 계엄과 연결돼서 중도에 소구하는 메시지를 내셔야 되거든요.
04:50그러니까 극단 세력에 대한 문제는 양쪽 정당이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04:54그것에 대해서 도저히 이거 지금 해결 안 될 정도로 심각한 거 아니냐라는 걱정을 계속 둘러일으키는 저런 행보는
05:00당의 외연 확장에 굉장히 좀 악영향을 미칠 거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05:04김은수 전 장관은 전 국민이 국회와 대통령을 강력히 압박해야 된다.
05:09반드시 피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고요.
05:11아까 지나간 자막 중에 정청래 신임 대표 관련 얘기도 있어요.
05:14김문수 전 장관 얘기는 어제 정청래 대표가 내란 반성 없이는 국민의힘과 손 안 잡는데 악수 안 한다고 했는데
05:24극좌 테러리스트라는 표현까지 김문수 전 장관이 했습니다.
05:30지금 분위기가 이렇고요. 국민의힘 내부 전당대회를 앞둔 분위기가.
05:34최고위원회 출사표를 던진 신도구 위원이 저희 라디오스 정치 시그널에 출연했는데 이런 말을 했습니다.
05:42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5:44전한길 강사님에 대한 생각도 전한길 강사님이 굉장히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05:51그중에 제가 다 동의하지 않습니다.
05:53그러나 동의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05:56그렇다고 해서 제가 친길입니까 반길입니까 이렇게 물어보시면 동그라미 안에 저를 가두면 그런 정치인의 상상력을 져야 하는 것이죠.
06:06그러니까 진도구 위원 얘기는 전한길 씨의 일정 부분 주장도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다.
06:13그거를 뭐 내가 친길 반길로 이등분할 수 없다고 했는데 오늘 사진 한 장이 포착된 모양이에요.
06:19이현정 위원님.
06:20전한길 씨가 극우가 아니고 극좌 정청래가 만들어낸 프레임이라고 김문수 전 장관이 얘기했고 김문수 극우 아닙이란 메모까지 등장했고
06:29글쎄요.
06:30이 당권 레이스에 전한길 씨의 여러 입김은 뭐 그렇게 가볍게 볼 건 정말 아닌 겁니까?
06:36그러니까 이제 전한길 씨로 대표되는 소위 이제 부정선거를 지지하는 분들.
06:43또 윤어게인을 지지하는 분들.
06:45뭐 이런 분들이 사실은 이제 전한길 씨라는 어떤 형태를 통해서 본인들의 어떤 영향력을 지금 행사하고 있는 거거든요.
06:52그런데 지금 뭐 신동욱 의원이 맞는 것도 있고 안 맞는 것도 있다고 그러는데 뭐가 맞는 이야기인지 한번 좀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07:00자 이게 지금 전한길 씨 그냥 단지 개인으로 봐서는 안 됩니다.
07:04결국은 지금 국민의힘이 지금 민주당이 저렇게 정청래 대표가 악수도 안 하겠다 세게 이야기를 하지만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배경이 뭐겠어요.
07:13지금 좀 전에 김문수 후보 이야기했지만 피를 봐야 된다고 그러잖아요.
07:16지금 어디서 피를 본다는 이야기입니까.
07:18정말 이 시대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저렇게 하고 있고.
07:21또 지금 전한길 씨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뭐 정청래 대표가 저런 이야기를 하더라도 아니 사람들이 국민들이 돌아보시면 국민의힘은 더한대라고 이야기할 거 아니겠습니까.
07:32그러니까 지금 중요한 거는 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됩니다.
07:36지금 좀 전에 우리가 주식 이야기도 했지만 국민들 스스로가 자기 문제에 대해서 지금 자기 스스로 들고 일어나고 나오는 상황이잖아요.
07:44그런데 지금 정당이 아무런 역할을 못 해 주고 있어요.
07:46야당이.
07:47그런데 지금 야당에서는 피를 봐야 된다 이야기하고 있고 지금 뭐 부정선거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 그 당을 지금 어떻게 지지를 하겠습니까.
07:55그러니까 대중정당, 수권정당이 되려면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해야 된다 이 말씀을 하시는군요.
08:00그렇죠.
08:01지금 자꾸 총통 총통 이야기하시는데 그걸 해봤자 별로 혐오력이 없습니다.
08:05지금 국민이 느끼고 있는 생활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그래야지만 야당이 국민적 동의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08:11그 힘으로 예를 들어서 여당을 해야지만 정청래 대표가 만약 야당 지지율이 45%, 50% 가는데 함부로 저런 이야기 할 수 있겠어요.
08:21지금 야당 지지율이 안 나오니까 저런 이야기 하는 겁니다.
08:23정말 정신 차려야 돼요.
08:25지금 저렇게 지금 70년대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지금 시대가 지금 2025년이에요.
08:30그런데 무슨 피를 본다는 이야기입니까.
08:32저런 이야기 하고 있으니 지금 국민적으로 동의가 되겠습니까.
08:35일단 어제 있었던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비전 발표회 때도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왔는데요.
08:46특히 이재명 대통령 재판 관련 얘기도 나왔습니다.
08:49한번 그 목소리 들어볼까요.
08:52이재명 총통 독재의 내란몰이 국민의힘 해산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09:01지금 해산되어야 할 당은 민주당입니다.
09:06범죄자 이재명 재판 재개 투쟁을 전개하겠습니다.
09:12야당 말살 내란 특검 저지 투쟁을 하겠습니다.
09:17이제 기회는 강한 야당의 것입니다.
09:21단일 대우로 뭉쳐서 이재명 정부와 제대로 싸우는 그런 국민의힘을 만들겠습니다.
09:29이재명 대통령을 재판에 세워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09:35그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09:38이번 주 수요일인가요? 5명에서 4명으로 출여됩니다.
09:43한 명이 누가 탈락할지도 관심인데
09:45일단 대여투쟁, 김문수, 장동혁, 극우절연, 안철수, 조기형태, 중간지점에서 세대교체, 주진우.
09:52뭐 이런 식으로 정리는 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9:54다음 화면으로 볼게요.
09:56강성풀 부위원장님.
09:57특히 이재명 재판장에 투쟁 전개하겠다.
10:01재판은 계속돼야 한다.
10:03두 사람이 가장 이재명 대통령 재판에 대해서 목소리가 컸거든요.
10:07그러니까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이제 끝난 이슈입니다.
10:16오히려 이제 국민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 그리고 김건 여사의 수사 그리고 기소 그 이후에 있을 재판
10:25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거기에 대해서 심판을 하려고 하는 것이지
10:30어쨌든 간에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은 최소한 앞으로 임기 내에는 사라진 이슈입니다.
10:36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세 분이 왜 계속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것인가.
10:42저분들이 지금 쉽게 말해서 탄핵에 반대하셨던 분들이에요.
10:46그러니까 국민의 눈높이하고 벗어난 분들이기 때문에 그래도 나와서 무언가를 얘기를 해야 되잖아요.
10:51그게 지난 총선부터 대선에서 계속해서 국민의힘이 패배해왔던 그 이유.
10:57단 이재명 투쟁인 거거든요.
10:59근데 그게 이미 다 쓸모없는 어떤 아젠다라는 걸 다 증명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11:03장동혁 후보 같은 경우는 내가 당대표 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가겠다.
11:09이런 식으로 자꾸 다른 얘기를 하는 거예요.
11:11혁신과 쇄신을 말해야 되는데 그걸 말할 자격이 없고 아젠다가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으로 눈길을 돌리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을 것이다.
11:21재판은 아예 다 끝난 얘기라는데요. 강성웅 별부원장 말씀은.
11:25법적으로는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일 지정에 대한 권한은 재판장의 전권사항이거든요.
11:30그래서 내가 뭐 5년 뒤에 하겠다라고 할 수도 있어요.
11:33하지만 그렇게 결정해놓고 아니야 나 맘 바뀌었어. 다음 달에 할게라고 바꿀 수 있어요.
11:38그리고 지금 재판장이 바꿀 수도 있지만 임지가 바뀌어가지고 다음에 오는 재판장이 나는 전임 재판장이랑 생각이 달라.
11:45나는 기일 지정할게라고 해서 지정하면 그것도 법적으로 가능하거든요.
11:49그러니까 저건 법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것이고 거기에 추가로 주진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결국은 이건 정치적인 압력 때문에 멈춘 거 아니냐.
11:57그러니까 결국은 선거 이겨야지 그 압력에서 벗어나면서 기일 지정을 할 수 있다.
12:02법적으로 가능한 거는 결국은 국민의 지지가 있을 때만 가능한 것이다.
12:06그리고 여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선거 당시에 지지했던 사람들 중에서도 재판은 멈추면 안 된다라는 다수의견이 있었잖아요.
12:13그러니까 국민의 지지라는 거는 결국은 정권의 실책이 있을 때 선거 결과와 결부되면서 이게 재판이 열릴 수 있는 상황이 열린다라는 것을 내포한 의미입니다.
12:23알겠습니다.
12:25뭐 피를 봐야 된다.
12:27피가 필요하다는 김문수 전 장관의 얘기.
12:29다른 후보들도 김문수 전 장관 못지않게 갈수록 더 당권 레이스 선명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12:37저희가 준비한 4위였습니다.
12:39감사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