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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절 72주년' 야외 행사서 춤추는 北 청년들
북한, 전승절 72주년 기념… "조국수호 정신의 승리"
北, '전승절' 자축… 김정은, 한미 겨냥 비난 메시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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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한 방어에 최소 50만 명의 병력이 필요하다라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와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하는데
00:11그 전에 먼저요, 오늘이 6.25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입니다, 7월 27일.
00:18그런데 구장원 부장님, 북한은 정전협정을 전승절이라고 부른다면서요?
00:24그렇습니다. 자신들이 미국을 상대로 해서 승리를 거뒀다,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일이라고 해서 전승절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00:34우리 입장에서는 6.25전쟁을 마무리한 정전협정 체결일이 더 팩트에 부합하는 명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0:42물론 북한 입장에서는 미국을 상대로 싸웠다, 그래서 자국의 어떤 자국 인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정승절이라고 부르고 또 행사를 대대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0:56그렇다고 해서 행사를 거창하게 했다고 해서 지금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으며
01:04북한 인민들의 삶이 얼마나 윤택해졌는지는 상당히 의구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01:10네, 사실 우리나라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 중에 하나는 학계 출산율이 1.0 밑으로 떨어진 지 오래라는 겁니다.
01:17인구 절벽이 계속되면 군 병력 규모가 계속 줄어들 텐데요.
01:21북한의 공격을 방어하려면 상비 병력을 최소 50만 명은 유지해야 된다라는 분석이 나왔네요.
01:28이 부위원장님, 설명 좀 해주세요.
01:30이 문제는 이제 우리가 저출생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잖아요.
01:34그래서 국군이 과거에는 70만이다 이렇게 부를 때가 있었어요.
01:38그런데 지금은 40만 명대일 겁니다.
01:41그런데 최소한의 우리가 현재 북한의 군의 규모가 128만 정도가 되잖아요.
01:46그래서 인구가 계속 줄고 이 추측의 예측에 의하면 국군이 한 30만 명까지 줄 수도 있다.
01:51이렇게 되면 아무리 현대식 군 장비를 우리가 갖추더라도
01:56이 북한을 상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01:59이런 예측을 해놓은 겁니다.
02:00실제로 우크라이나의 전쟁 양상을 봤을 때 초반에는 우크라이나가 앞섰지만
02:07향후에 북한이 투입되고 하면서 밀렸던 이유는
02:10고가의 장비보다도 지상에서, 예를 들어 백병전이라고 하죠.
02:14지상에서 활동한 여러 군인들이 수적으로 불리한 측면 때문에
02:19어떤 전쟁의 전황이 바뀌었다.
02:20이런 분석이 있어요.
02:22그렇기 때문에 우리 군도 50만은 유지해야지
02:25어떤 북한 인민군을 상대할 때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 된다.
02:30이런 예측을 내놓은 것입니다.
02:32정부에서도 군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02:36한번 지켜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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