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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7월 21일 오후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드라마 ‘아이쇼핑(The Defect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아이쇼핑(The Defects)’ 제작발표회에는 염정아(Yum Jung-Ah)-원진아(Won Jin-A)-최영준(Choi Young-Jun)-덱스(DEX)가 참석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아이쇼핑(The Defects)’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무엇보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아이를 사고파는 불법 입양 시장,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 가능한 입양 카르텔이라는 충격적인 세계관은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설정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비극적인 서사는 사회에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깊은 몰입을 예고한다.

#아이쇼핑 #TheDefects #염정아 #YumJungAh #원진아 #WonJinA #최영준 #ChoiYoungJun #덱스 #DEX #김진영 #KimJi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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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떠셨나요? 이게 또 실전과는 다른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해야 되는 액션이었는데 힘든 점 없었나요?
00:05너무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을 하고 실제로 힘이 안 빠져서 많이 곤욕을 했던 것 같아요.
00:11원래 연기적으로 하는 액션과 실제로 하는 액션이 꽤 다르잖아요.
00:15근데 그게 조금 어렵더라고요. 저라는 사람은 진짜 해야 그게 표정으로 나오는 사람인데
00:21그래서 이 가녀린 원진아 배우님과 할 때도 사실은 좀 힘을 실어서 했습니다.
00:28그래서 아이쇼핑을 전체적으로 보면 꽤나 리얼하다라고 느껴지신 장면이 많을 거예요.
00:34그런 부분은 진짜로 리얼로 때리는 장면이 되게 많고
00:38이 일화로 영준 선배님이랑 할 때는 제가 좀 마음을 놓고
00:42진짜 힘을 써도 되겠다라고 해서 어떠한 액션이 있는데
00:47제가 그거를 하다가 약간 기절을 약간의 블랙아웃을 경험을 했거든요.
00:52왜냐하면 힘을 넘어주다 보니까 사람이 뇌에 산소가 순간 좀 안 가면서
00:56약간의 블랙아웃 같은 게 오더라고요.
00:59그래서 근데 제가 아이쇼핑하면서 제 100%의 힘을 다 쓰고
01:03그걸 받아주셨던 유일한 배우님이 여기 계신 최영준 배우님이셨고
01:08그래서 선배님과 한 액션 씬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01:12힘을 100% 다 주면 상대 배우 입장에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거든요.
01:16어땠나요 최영준 씨?
01:17제가 아까 눈 돈다고 했을 때 이 질문이 바로 들어왔어 이기를 바랬는데 사실은
01:22실제로 진짜 빨라요.
01:26빠르죠.
01:26진짜 빨라요.
01:27그래서 밤에 우리 액션을 찍는 장면인데
01:32실제로 여기 주먹이 들어왔어요.
01:34그래서 이제 맞았었어요 제가.
01:37근데 진짜 피할 새가 없어요.
01:39밤이고 주먹도 안 보이고 제가 주먹을 피하고 다니던 사람도 아니니까
01:43그냥 들어오더라고요.
01:45근데 진짜 빨라요.
01:47근데 사실 이렇게 하는 게 맞기는 해요.
01:50좀 더 많은 연습을 통해서
01:51좀 더 최대한 리얼하게 하는 게 맞기는 한데
01:55아 근데
01:56운동신경도 다 아시는 것처럼 너무 좋고
02:00너무 빠르고 힘도 진짜 세요.
02:03진짜 던져요.
02:06이게 기자 분들이랑 얘기하는 거니까 좀 답답해.
02:10이거 어디야.
02:10편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02:11진짜 빨라요.
02:12진짜 던져요.
02:13사실 저희가 강철 부대는
02:15우리 또 진영 씨의 활약은
02:18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02:19엄청 빠르고 강력하다는 걸 알고 있는데
02:23이번에 또 그게 액션 연기로서는 어땠을지 너무 궁금하긴 해요.
02:27아 근데 이게 선배님께서 말씀하시니까 이제야 기억나는데
02:30정말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니고
02:31저도 막 하면서 약간 흥분하다 보니까
02:34그러려고 그랬으면 이상한 거지.
02:35그렇죠.
02:36흥분하다가 실제로 선배님이 좀 다치신 것도 있고
02:40그래서 뭐 제가 실수로 때린 적도 있는 것 같아요.
02:44그런 것도 사실 원진아 배우님도 좀 겪으셨고
02:48다른 아이들도 근데 너무 감사한 게 다른 이제
02:50저랑 나이또레가 좀 비슷한 배우님들 같은 경우에는
02:53제가 그런 그렇게 해야만 몰입이 된다는 걸 알고
02:58아 그냥 아 형 진짜 때려주세요 해서
03:00어 진짜 때릴게 힘줘 하고 한 적도 꽤 있고
03:03되게 원초적이고 좀 프로페셔널 하진 않지만
03:06그런 날것의 매력이 또 묻어나오지 않을까
03:10라는 기대감은 해보고
03:11워낙에 또 리얼리티 분야에 또 강제하시기 때문에
03:15근데 이번에 또 그게 또 어떻게 카메라를 담겼을지도 궁금하고
03:18원진아 씨는 어떠셨나요? 호흡? 액션 호흡?
03:22어 사실 저희도 이게 연기를 하면서 액션을 합을 머리로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03:28근데 사실 진영 씨처럼 실제로 이게 어느 정도는 진심이 담겨 있어야
03:32연기가 따로 머리로 생각하지 않아도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03:36몰입에는 훨씬 좋았던 것 같고
03:38그리고 뭐 제가 뭐
03:40자꾸 여려서 걱정이 됐다 하지만
03:43저는 제가 진영 씨가 제 주먹에 남아나지 않을까 봐
03:46정말 힘 조절하면서 열심히
03:50화려한 액션도 작품을 통해서 많이 보여질 텐데
03:55그 마음만큼 호흡이 되게 중요했을 것 같아요
03:58촬영장에서 어땠나요?
04:00맞아요. 저는 액션이 없었어요
04:03다행인 거죠
04:06저는 제가 지시만 하면 몸을 움직이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
04:10근데 그래서 그 액션이 너무너무 지금 궁금하고요
04:14방송을 통해서 저도 보겠지만
04:16아이들이랑 우리 진영이랑 우리 영주 씨 다 고생 정말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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