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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emon Episode 15 - Full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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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i nhộnPhụ đề
00: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00크리스마스 트리 오늘 완성할까?
00:01:04지난번에 못 먹은 커플 세트를 미리 예약해야겠다
00:01:07벌써 예약 다쳤으면 어떡하지?
00:01:09크리스마스
00:01:16같이 못 보낼 것 같아
00:01:22도도의 지옥에서 너를 구해
00:01:35너를 구해
00:01:39크리스마스
00:02:09크리스마스
00:02:11크리스마스
00:02:15크리스마스
00:02:1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2:4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3:19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10월에 이미 땅속에선 봄이 시작된데
00:03:26그런데 그 말은 벚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에 땅속에선 이미 겨울이 시작된다는 말이기도 하더라
00:03:36너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에도 어쩌면 이미 우리의 이별은 시작되고 있었던 걸까
00:03:4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4:1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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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16오전에 예정돼 있던 스케줄은 모두 오후로 조정했습니다
00:05:24고생하셨어요 조사 끝나고 회사로 바로 갈게요
00:05:26혼자 괜찮으시겠어요?
00:05:29변호사라도 대동하시죠
00:05:31괜찮아요 이따 봬요
00:05:33검사님
00:05:34안녕하세요
00:05:42도이도이 대표님
00:05:52도이도이 대표님
00:05:53이렇게 또 뵙게 되네요
00:06:00당신에게 최호선
00:06:03당신에게 최호선
00:06:03당연히 기억하시겠지만
00:06:07담당 검사님이 최검사님인 줄은 몰랐네요
00:06:10그러니까요
00:06:11이게 또 무슨 운명의 장난이지
00:06:15앉으시죠
00:06:16벌써 일주일이나 됐네요
00:06:33피자 노성민이 한강에 두신한지
00:06:37아직도 시체는 발견 못한 거죠?
00:06:41네
00:06:41시체를 찾으면 수사가 종결되나요?
00:06:45피자 사망할 경우 공소권 없으므로 사건이 종결되는 경우가 많죠
00:06:50제가 듣기로는 도도이 대표님도 투명한 수사를 원하신다고
00:06:56주 회장님 죽음에 대해서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게 있어서요
00:07:00노성민의 자백을 못 듣게 됐으니 수사를 통해서라도 알고 싶어요
00:07:05그래서 저 같은 유능한 검사가 필요한 겁니다
00:07:11아유 죄송
00:07:13노성민이 저지른 만행을 파헤쳐 세상에 널리 알리고
00:07:18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00:07:22무슨 질을 써서 제가 끝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00:07:27수사하도록 하겠습니다
00:07:29네
00:07:31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뵀는데
00:07:33수사에 간절히
00:07:35네
00:07:35괜찮으세요?
00:07:43네
00:07:43괜찮아요
00:07:44기침 조심하세요
00:07:47결례가 안된다면 제가 SNS에 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0:07:52결례가 됐습니다
00:07:55노회장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00:08:01경찰은 노회장이 건물 옥상 아래 한강에 푸신한 탓에
00:08:04시신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00:08:07노회장의 시신은 아직 보니 41년 동안
00:08:13Leon회장의 시신은 아직 발견될지 않은 것 같습니다
00:08:31팀장님, 대리님. 아직 그 시체가 안 나왔다면서요?
00:08:51일주일이면 이제 물고기 밥이 됐다고 봐야지.
00:08:58재벌들이란 우리 같이 일반인들하고는 사과하는 게 다른 것 같아.
00:09:03아니 어떻게 가족들한테 끊어져 있지?
00:09:05재벌들은 악마한테 영혼을 팔았잖아요.
00:09:08그렇지. 재벌들리면 악마한테 영혼 정도는 팔아야지.
00:09:14우리 대표님도 재벌인데?
00:09:15대표님은 다르지. 자수한가한 케이스잖아.
00:09:18태어났을 때부터 재벌이랑 같냐?
00:09:20그래.
00:09:21다르구나.
00:09:23그나저나 우리 회사 최고 복지인 정구원 씨가 요즘 통 안 보이네.
00:09:29둘 싸웠나? 응?
00:09:30아이, 절망.
00:09:32그래?
00:09:33아, 근데 진짜 정구원 씨 없으니까.
00:09:35회사가 좀 썰렁한 것 같기도 하고, 휑한 것 같기도 하네요.
00:09:38그렇지.
00:09:39사는 일은 없어도 존재감은 커.
00:09:49극성이 텅 빈 것 같네.
00:09:52어차피 맨날 밖으로만 놔둘고 극장에 별로 붙어있지도 않던 이사장인데.
00:09:58박 실장님이 이제부터 선화재단 이사장이야.
00:10:08무슨 일인데?
00:10:11팩도 소멸된대?
00:10:12그냥 잠시 떠나있을 거야.
00:10:15그때까지 선화재단 잘 부탁해.
00:10:18얼마나 떠나있는데?
00:10:20도도이가 나 없는 해피엔딩을 마실 때까지.
00:10:37이사장.
00:10:43언제 떠나?
00:10:45정리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00:10:48네가 머무는 곳이 어디든 그 곳에선 평안하길 바래.
00:10:55나 스스로에게 그런 질문을 해봤어.
00:10:59내가 적당한 선에서 멈췄으면 이사장 옆에서 행복할 수 있었을까?
00:11:05답은.
00:11:07아니.
00:11:10난 결국 이렇게 됐을 거야.
00:11:13반려인간에 머물기엔 난 너무 싸납거든.
00:11:17울어버린다고.
00:11:28그 얘기 알아?
00:11:30개구리와 정갈 이야기.
00:11:32강을 건너고 싶었던 정갈이 개구리한테 부탁을 해.
00:11:36왜 그래?
00:11:37자기를 업고 강을 건너달라고.
00:11:39독침을 쏠까 걱정하는 개구리한테 정갈은 말하지.
00:11:45네가 죽으면 나도 같이 죽는데 내가 왜 그러겠어?
00:11:49안심한 개구리는 정갈을 등에 업고 강을 건너는데.
00:11:54거칠어진 물살에 겁이 난 정갈은 결국 독침으로 개구리를 쏘고 말아.
00:12:00왜 그랬어?
00:12:02너 때문에 다 죽게 됐잖아.
00:12:07정갈은 슬픈 눈으로 대답해.
00:12:12나도 어쩔 수가 없어.
00:12:15이게 내 본성이야.
00:12:23결국 난 언제가 됐든 이렇게 됐을 거야.
00:12:26그게 본성이니까.
00:12:30그게 나니까.
00:12:32그래.
00:12:33네 말이 맞아.
00:12:34결국.
00:12:35이렇게 됐을 거야.
00:12:39그래.
00:12:40네 말이 맞아.
00:12:41결국.
00:12:42이렇게 됐을 거야.
00:12:47이 사정의 사랑도 독이 된 걸까?
00:13:15혹시 도둑이도 이걸 목에 걸면 나처럼 전생의 기억을 찾을라나?
00:13:32그럼 뭔가 상황이 좀 달라질 수도.
00:13:36뭐.
00:13:37에잇.
00:13:38응.
00:13:39가뜩이나 이 사장 나보고 입 싸다고 날린데.
00:13:41하지마.
00:13:42하지마.
00:13:43하지마.
00:13:44형님.
00:13:45형님.
00:13:46형님.
00:13:50형님.
00:13:55형님.
00:13:56형님.
00:13:57형님.
00:13:59형님.
00:14:01형님.
00:14:02형님.
00:14:03형님.
00:14:04형님.
00:14:05형님.
00:14:08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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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10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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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14형.
00:14:15형.
00:14:16형.
00:14:17형.
00:14:18형.
00:14:19なんか.
00:14:20형님 좀 만나러 왔는데
00:14:22이 사장은 어쩐 일로
00:14:24전해드릴 중요한 물건이 있어서
00:14:27중요한 물건이군요
00:14:31저희 오픈했습니다
00:14:37영... 영... 국번?
00:14:44이제서야 드디어 우리가 형님 앞에 떳떳이 설 수 있게 됐습니다
00:14:49아... 네
00:14:51그래서 형님은 어디에...
00:14:53아... 그게...
00:15:11대표님
00:15:12점심 드셔야죠
00:15:14전 괜찮아요 드시고 오세요
00:15:19벌써 왔어? 아직 시간 안 됐는데?
00:15:21너 이렇게 밥도 안 먹고 일만 할 줄 알고
00:15:23같이 밥 먹으려고 일찍 왔지?
00:15:26난 배 안 고픈데
00:15:28난 배 안 고픈데
00:15:34나 진심으로 배고파 죽겠어
00:15:35같이 먹어 줘
00:15:36도희야
00:15:37알았어
00:15:38뭐가 그렇게 바빠서 밥도 안 먹고 일만 해
00:15:44산재보상 의원의 소명자를 좀 보느라
00:15:47홍보밈을 봐
00:15:49꼼꼼히 봐야지
00:15:50꼼꼼히 봐야지
00:15:51꼼꼼히 봐야지
00:15:53꼼꼼히 잡히지 않으려면
00:15:56잊지도 않은 잘못 만드는 데는 금방인데
00:15:57진실을 밝히는 데는 품이 한참 든다니까
00:15:59오빠가 그렇게 바빠서 밥도 안 먹고 일만 해.
00:16:02산재보상위원회에 소명자를 좀 보느라.
00:16:06인공을 봐야지, 꼬투리 잡히지 않으려면.
00:16:10있지도 않은 잘못 만드는 데는 금방인데
00:16:13진실을 밝히는 데는 품이 한참 든다니까.
00:16:15맞아.
00:16:16너네 회사 MOU 체결 확정됐다면서.
00:16:19이번 주에 계약하기로 했어.
00:16:20결국 미국을 진출하는구나.
00:16:23수환 누나 부들거리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린다.
00:16:29정구원씨는 정말 떠나는 거야?
00:16:37그냥 계약이 끝난 거야.
00:16:43처음부터 나는 범인 잡고
00:16:46정구원은 타투 되찾을 때까지만 함께 하기로 했거든.
00:16:50원래대로 돌아간 것뿐이야.
00:16:54오늘은 기운 내시라고 어리복이예요.
00:17:02기운은 대표님을 내셔야 할 텐데.
00:17:06시간이 필요하겠죠?
00:17:08사랑은 짧아도 이별은 기니까.
00:17:12신비서님이 옆에서 잘 좀 챙겨주세요.
00:17:16네 그래야죠.
00:17:19그리고 신비서님은 제가 챙길게요.
00:17:23아
00:17:24이렇게
00:17:28전신 먹고 계단 놀기를 하는 말이야.
00:17:31계단 하나당 수면이 4초씩 들어와야 되잖아.
00:17:34에?
00:17:35그러면 계단 하나 내려갈 때마다 이 수면이 4초씩 줄어드는 거예요?
00:17:39뭐?
00:17:40아 그런가?
00:17:41에?
00:17:42몰라.
00:17:43자 올라가 올라가.
00:17:45왜 그래?
00:17:46여기 맛있게 냄새 나는 것 같지 않아요?
00:17:48어?
00:17:49그게 뭐라고 눈이 욕거라는 거야?
00:17:50혼자 배가 없지 않아?
00:17:51어?
00:17:52배고파요 배고파요 배고파요 배고파요.
00:17:53어?
00:17:54어?
00:17:55어?
00:17:56어?
00:17:57어?
00:17:58어?
00:17:59어?
00:18:00어?
00:18:01어?
00:18:02어?
00:18:03어?
00:18:04어?
00:18:05어?
00:18:06어?
00:18:07어?
00:18:09어?
00:18:10어차 Wagyu인건?
00:18:11아니.
00:18:12네.
00:18:13어?
00:18:14어?
00:18:16수명자료를 빈틈없이 준비해 주신 덕에 보상위원회에 존치는 hassle 면 제 없겠어요?
00:18:21이게 딱 뻔 cords 덕분입니다.
00:18:23아니 전 한거 없고요.
00:18:25도돌이 대표가 적극적으로 나서 즉 덕분입니다.
00:18:28네.
00:18:29감사합니다 정말.
00:18:30감사하길로.
00:18:31alors
00:18:32산재보상위원회가 미래그룹의 어떤 의미인지 잘 아시잖아요
00:18:36저희 아버지도 주 회장님도 이걸 원하셨을 거예요
00:18:41주 회사도 몰랐겠지
00:18:45투자를 포기하고 산재를 인정했더니 더 큰 투자여치에 성공할 줄은
00:18:51그때만 해도 기업 신뢰도니 위리 관리 능력이니 하는 개념이 부족했던 때라 예상 못하셨을 거야
00:18:58성민이 형은 그런 것들을 다 고모님의 큰 그림으로 오해했던 것 같아
00:19:05노성민 말대로 난 주여사의 면제 보였을까
00:19:12날 받아들인 것도 어쩌면 산재보상위원회처럼 잘못을 후회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그랬을지도 몰라
00:19:22도희야 저번에 너네 회사 설탕주수 사태 때
00:19:30실은 고모님이 나한테 이런 말을 하셨어
00:19:35말씀하신 미리 F&B 재무제표 분석제를
00:19:40아까 도희 있어서 못 드렸어요
00:19:44걘 둘을 닮아서 그렇게 고집이 센 줄 몰라
00:19:47고모님은 도희를 너무 사랑하신다니까
00:19:53내 계획은 없던 일이야
00:20:04예상치 못한 사고 같은 거지
00:20:09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더 괴로워지거든
00:20:16그때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했는데
00:20:25이제야 알겠다
00:20:27주여사는 날 사랑할수록 괴로웠구나
00:20:34그런데도 사랑해 줘서
00:20:38존 우리
00:20:54저 다음에 올게요 고생하십쇼
00:20:56고생하십니까 형님
00:21:02아 손님
00:21:03고생하십니까 형님
00:21:04저 다음에 올게요 고생하십시오
00:21:08아 손님
00:21:09손님
00:21:10가지마
00:21:15걱정마라
00:21:21형님 아니
00:21:22손님은 반드시 온다
00:21:25고층 건물에서 수신한
00:21:33노성민 회장의 시신이
00:21:34일주일째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00:21:37경찰과 소방당국이
00:21:39수색과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00:21:41노성민 회장에 대한
00:21:42어떨 실마리도 찾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00:21:45알려졌습니다
00:21:46한편 경찰은 노성민 회장에게
00:21:49수사 범죄 처리점을 받는지
00:21:51계속 수사함이라고 밝혔습니다
00:21:53수사ından 노성민 회장의 시신이
00:21:58효과수
00:21:59표정urn 회장의 시신이
00:22:01손님의 시신이
00:22:03사과수
00:22:04flaw성민 회장의 시신이
00:22:04사과수
00:22:05오정보이
00:22:05수사한 것
00:22: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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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3: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4: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4:36어떤 순간이 와도 내 곁에서 항상 웃을 수 있게 내가 이렇게 약속할게요.
00:24:4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5:21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의 세상에 불순으로 와줘서 그대에 고마워요.
00:25:34어떤 날이 와도 우리 행복할 거예요.
00:25:4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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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40저 대표님 짠 하시죠
00:26:45진하고 달콤한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서
00:26:49진달래
00:26:50진달래
00:26:54진달래
00:26:57진달래
00:26:58니 국진출하면
00:27:05우리 까남유 역출장
00:27:07나도 영어 공부 열심히 할거야
00:27:10나는 벌써 모닝 전화 영어 신청했다
00:27:13진달래
00:27:16진달래
00:27:20진달래
00:27:22아직 해도 안 쓴래
00:27:24차린이 집에 좀 가자
00:27:27차린이는 집으로 2차 가요?
00:27:29그래
00:27:30대기 부르셨어요?
00:27:31아 저요?
00:27:33혼자 괜찮으시겠어요?
00:27:35그럼요 안 괜찮은 게 뭐가 있어요 너무 괜찮죠
00:27:38저 이제 갈게요
00:27:40안녕 고생하셨습니다
00:27:412차 꼭 가요
00:27:43고생하셨습니다
00:27:44고생하셨습니다
00:27:45잘 부탁드립니다
00:27:46고생하셨습니다
00:27:48고생하셨습니다
00:27:51야, 너 똑바로 일 안 해?
00:28:21내가 관리실에 말해가지고 다 갈아버린다.
00:28:31아, 아.
00:28:37아, 죽었어.
00:28:45내가 이 정도로 아파할 줄 알아.
00:28:48절대 안 아프지.
00:28:51괜찮아.
00:28:57조심.
00:28:59조심.
00:29:07어, 호우.
00:29:09이제 정신 차렸네.
00:29:12그렇지.
00:29:13그렇게 화나게 온다니까 얼마나 좋아.
00:29:19너는 믿는다.
00:29:31나의 두 사람 자.
00:29:35오늘도 부착해.
00:29:52나의 두 사람.
00:29:58너는 믿는다.
00:30:02너는 믿는다.
00:30:05아멘
00:30:35아멘
00:31:05아멘
00:31:10오늘도 열일한데 나의 또 다른 자
00:31:13이 정도면 이쪽 자아가 더 나은 거 아닌가
00:31:29아
00:31:31아
00:31:33아
00:31:38분명 아주 다쳤는데
00:31:44있잖아요 신 피서님
00:31:46네
00:31:49아무래도 장구원이 내 곁을 염두는 거 같아요
00:31:55흔히들 겪는 이별 후일증이죠
00:31:59그렇겠죠
00:32:00아직 실감이 안 나나봐요
00:32:03나 그냥 수년아 될까봐요
00:32:04안됩니다
00:32:06대표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수년을 위해서
00:32:10수년을 위해서
00:32:19네
00:32:26아
00:32:27퇴근하셔야죠
00:32:29대표님은 오늘도 야근하시게요
00:32:30네
00:32:31수고하셨어요
00:32:32수고하셨어요
00:32:33대표님
00:32:34대표님
00:32:35대표님
00:32:37대표님
00:32:38저도 이혼하고 처음엔
00:32:39일로 도망쳤어요
00:32:42몇 날 며칠을 일 못 하다 죽은 사람처럼 일에만 매달렸죠
00:32:49저도 이혼하고
00:32:51저도 이혼하고 처음엔 일로 도망쳤어요
00:32:53몇 날 며칠을 일 못 하다 죽은 사람처럼 일에만 매달렸죠
00:32:57그땐
00:32:59그 땐
00:33:00무조건
00:33:01괜찮아야 하는 줄 알았거든요
00:33:03괜찮은 척하면
00:33:05진짜 괜찮아질 줄 알았고
00:33:06그런데
00:33:07그렇게 그냥 도망치기만 해서는
00:33:11시간도 그닥 약이 되지 않더라고요
00:33:13충분히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00:33:15충분히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00:33:18그렇게 내 감정에 충실한 시간이어야 약이 되더라고요
00:33:23전
00:33:25사람이 꼭 괜찮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00:33:28항상 괜찮을 수도 없고
00:33:45또 밥도 안 먹고 혼자 야근하는 중이지?
00:34:13아니
00:34:14아니
00:34:15나 벌써 밥 먹고 집에 와서 누웠는데
00:34:21어
00:34:22그래
00:34:23왜
00:34:24무슨 일인데
00:34:26그냥
00:34:28심각해
00:34:32어
00:34:33쉬어
00:34:35응
00:34:44아
00:34:45응
00:34:50아
00:34:51으
00:34:52아
00:34:54아
00:34:55으
00:34:56으
00:34:58으
00:34:59신빈사님!
00:35:13걱정하지 마세요. 다들 퇴근했으니까.
00:35:16제가 아까부터 쭉 다 지켜봤어요.
00:35:21언제부터 있었던 거죠? 날도 추운데.
00:35:24저 하나도 안 추운데요.
00:35:29응? 근데 표정이 왜 그래요?
00:35:41내 표정이 어떻죠?
00:35:44꼭 행복해서 슬픈 사람 같아요.
00:35:46가죠.
00:35: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6: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6: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7:29안녕.
00:37:3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8:01안전을 위한 주의사.
00:38:13진짜 사용설명서가 맞았네.
00:38:43그 미행하려면 얼굴을 가려야 한다고 하길래.
00:38:55나랑 같이 해.
00:38:57아직 시간 많잖아.
00:38:59이거는 영원한 행복.
00:39:01이거는 반드시 오고야만 행복.
00:39:03그리고 이건.
00:39:05사랑해.
00:39:07정구원.
00:39:09나도 사랑해.
00:39:13다시는 혼자 멀리 가버린다는 말 하지마.
00:39:19소원 접수.
00:39:21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널 떠나지 않을 거야.
00:39:25정구원.
00:39:27응.
00:39:29그냥.
00:39:31내 인나에서.
00:39:33계속 불러.
00:39:35언제까지고.
00:39:37대답할게.
00:39:39정구원.
00:39:41정구원.
00:39:45정구원.
00:39:47정구원.
00:39:49넌.
00:39:51하지만 smart.
00:39:53정구원.
00:39:55정구�位.
00:39:57정구원.
00:39:59정구원.
00:40:01나는 아직도 그대를 만나.
00:40:02사랑의 파티는 기만 할 줄 알고
00:40:14이 시간에 여긴 어떻게
00:40:31정구원이 너무 보고 싶어서요
00:40:38근데 생각나는 데가 여기밖에 없는 거 있죠
00:40:41멀리서라도 보고 싶은데
00:40:49잠깐이라도 우연히 마주치고 싶은데
00:40:54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00:40:58전 정구원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어요
00:41:04떠날 때도 제가 아무 말도 못해줬어요
00:41:10고맙다는 말도
00:41:14미안하다는 말도
00:41:17내가 떠나보는 거에요
00:41:26살아갈수록 너무 길어서
00:41:31그래서 내가 손을 놓을 거에요
00:41:40내가 도망가게
00:42:00이게 피로해 보이네요
00:42:22이 사장이 너무 보고 싶을 때 도움이 될 거예요
00:42:27이 사장이 너무 보고 싶을 때 도움이 될 거예요
00:42:57이 사장이 내 제 생각에 든지
00:42:59이 사장이 enorm 이 사장이 될 것 같아요
00:43:01이 사장이 너무 어둡다
00:43:09그리고 이 사장이 비닐이 된 것 같아요
00:43:13또이 대답으로 이동해 주시 соответственно
00:43:15이 사장이 되소리가 될 것 같아요
00:43:17이 사이이의 관계를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00:43:19이 사이의 관계를 한 대화번호가
00:43:22이 사이의 관계를 한 대화에 대해
00:43:24너구나. 그 유명한 월시밍.
00:43:44뭘 어쩌다가 그렇게 높으신 양반 눈 밖에 났대?
00:43:48몰라. 성격이 더러운가 보지.
00:43:54네 년이 일패 기생이었으면 다야?
00:44:09고분고분한 맛은커녕 감히 날 가르치려고 들어.
00:44:14저게. 저게. 저게 지금 날 지금 무시하는 거야.
00:44:21기생주리.
00:44:23내가 누군지 알고.
00:44:29아유. 창우 씨.
00:44:30아유. 창우 씨.
00:44:36창우 씨.
00:44:37지가 아직도 일패 기생인 줄 아나.
00:44:40지 기분이 되는 거고.
00:44:44들을라.
00:44:45며칠이 지나도록 우리랑 말 한마디 안 섞는 거 보여 몰라?
00:44:50일패 기생은 우리가 쓰는 말은 모르는 거야.
00:44:53그렇게 잘 나가던 일패 기생이 이런 총구석에 무일푼으로 떨어지더니 어떻게 살아?
00:45:00나 같으면 확 죽고 말지.
00:45:02안 그래도 죽어버리려고.
00:45:08환자 가기 외로운데.
00:45:10같이 갈래?
00:45:17일패 기생이나 산패 기생이나 다 같은 기생일 뿐이야.
00:45:20이 방에서 자유롭게 숨 쉬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00:45:25다음 생에는 천대와 조롱이 파괴되지 않기로.
00:45:43너는 네 상태로 여전히 사자고.
00:45:46나 자신 다 울면서 바로 새끼가.
00:45:48아.
00:45:49너는 제 상태로 여전히 생각나?
00:45:51너는 내가?
00:45:51너는 아미가?
00:45:53너는 모르겠지 않냐?
00:45:54너는 너무 우선을 받았다.
00:45:55너는 뭐든지?
00:45:57내가 가르쳐?
00:45:58너는 다 오는걸이 다 돼.
00:45:59너는 뭐, 내가 정말 사랑하겠다.
00:46:00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올까?
00:46:01너는 네비가?
00:46:02너는 그 날은 거 확right진 않냐?
00:46:04너는 너는.
00:46:05너가 너무 우선을 conductor.
00:46:06너는 pais 김한다는 걸 보고 싶다.
00:46:07너는 나는 석시.
00:46:09너는 너는 그 날 Shah인지.
00:46:10너는 다 Pixатив아가 없냐?
00:46: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6:4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7: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7:4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8: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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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9: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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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1: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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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4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2:1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2:4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3:1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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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3:3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3:3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3:4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3: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3:45왠지 기다리던 소식이 올 것 같아.
00:54:15미련은 없습니다.
00:54:29어차피 죽으려던 목숨.
00:54:34다만, 한 번만.
00:54:38염무한다, 너희 심아.
00:54:41마지막으로 한 번만.
00:54:45도련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면.
00:54:59놀지 마!
00:55:11도련님이 날 있게 해주세요.
00:55:15도련님이 괴로워하지 않도록.
00:55:20나와의 기억이 고통이 되지 않도록.
00:55:24내가 얼숨이었어.
00:55:36내가 얼숨이었어.
00:55:42죽으려던 나를 이선이 살린 거야.
00:55:56죽으려던 나를 이선이 살린 거야.
00:56:00내가 얼숨이었어.
00:56:14전화가 고기야
00:56: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7: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7: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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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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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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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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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3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3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3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45정관님!
01:01:55정관님!
01:01:57정관님!
01:01:59정관님!
01:02:01courts artık queer.
01:02:03courts pouco men.
01:02:05잠시만요.
01:02:23잠시만요.
01:02:25괜찮아?
01:02:35잠시만요.
01:02:45보고 싶었어?
01:02:47도토리.
01:02:50나도...
01:02:52너무 보고 싶었어.
01:02:55도토리.
01:02:57괜찮아?
01:03:03도토리.
01:03:05괜찮아?
01:03:17안 돼!
01:03:19안 돼!
01:03:21도토리.
01:03:33도토리.
01:03:39도토리.
01:03:43도토리.
01:03:45도토리.
01:03:47도토리.
01:03:49도토리.
01:03:51도토리.
01:03:53안 돼!
01:03:55죽지마.
01:03:57도토리.
01:03:59도토리.
01:04:01도토리.
01:04:03진.
01:04:05이렇게.
01:04:07행복 Note.
01:04:09되지.
01:04:11바보처러 눈물이 나.
01:04:15.....
01:04:17오늘이.
01:04:19마지막으로.
01:04:20다진
01:04:33함께 걷는 길 지린 바람이 불어오도
01:04:39내가 믿며 주시는 자음이었다.
01:04:45내가 모든 것을
01:04:48살 수 있느니라.
01:04:53너만을 사랑할 거야.
01:05:03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01:05:14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해
01:05:24우리 1분 1초가 너무 소중해
01:05:31한 하루라도 한 그대 없이 살 수 없어
01:05:37내 가슴 신의 운
01:05:42언제 한 거라인지
01:05:46네, 이제 다 괜찮아.
01:05:52나의 사랑을 지켜봐.
01:05:54나의 사랑을 지켜봐.
01:06:06친구,
01:06:08설마
01:06:11날 살린 거야?
01:06:19날 살린 거야.
01:06:22오시오
01:06:27오시오
01:06:41오시오
01:06:43오시오
01:06:50가지마요
01:06:52다가와준 내 품에
01:06:56안기는 그대
01:07:00항상 웃게 하세요
01:07:08그대 어떤 하루도
01:07:12내게 기대실 수 있길 바라요
01:07:16그대가 있는 곳
01:07:18언제 어디든
01:07:20함께할게요
01:07:22어떤 순간이 와도
01:07:26내 곁에서
01:07:28항상 웃을 수 있게
01:07:30내가 이렇게
01:07:32약속할게요
01:07:34약속할게요
01:07:42그대 온돌에
01:07:44그대가
01:07:46그대가
01:07:48그대가
01:07:50그대가
01:07:52그대가
01:07:54그대가
01:07:56그대가
01:07:58그대가
01:08:00내 맘이
01:08:02무엇을
01:08:03웃겨서
01:08:04모든
01:08:06마음은
01:08:08그대 안에 있어
01:08:10그대 어떤 하루도 내게 기대 쉴 수 있길 바라요.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함께 할게요.
01:08:27어떤 순간이 와도 내 곁에서 항상 웃을 수 있게 내가 이렇게 약속할게요.
01:08:41살다가 우리 앞에 어떤 말이라도 지금 잡은 손 놓지 않을 거죠.
01:08:54그대가 있어서 나는 내일을 꿈꾸게 된 것 같아요.
01:09:10그대는 알까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의 세상에 볼 수 들어와줘서 그대 고마워요.
01:09:25오래 머물러요 내 안에서 어떤 날이 와도 우리 행복할 거예요.
01:09:40결국은 그런 선택을 했거나
01:09:49지금 정말 어디에서 어떻게 느껴지
01:09:51간신히 버텨왔는데 결국은 무너지네요.
01:09:55뭐? 저희 거기서 결국 회장이 되는 거냐고
01:09:58회장님 오십니다. 역시 독해는
01:10:00이 주변 사람들이 다 죽고 나가는데 어떻게 이렇게 태어났네
01:10:03메리 크리스마스 정구원 나랑 계약하자
01:10:06내 소원은
01:10:07이 주제는
01:10:29한글자막 by 한효정
Được khuyến cáo
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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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ắp Tớ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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