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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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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콩콩콩콩 슈퍼콩파트 즐겁게 노래해요
00:30굳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 그댄 편히 걸어가요
00:44걷다가 지치면 내가 그대를 안고 어디든 갈게 이젠 나만 믿어요
00:59나의 마지막 주인공이 돼요
01:07다시 누구 앞에서도 그대는 고개 숙이지 마요
01:16내가 보지 못했던 홀로 고단했던 시간 고맙고 미안해요
01:29사랑해요 이 세상은 우리를 두고 오랜 장난을 했고
01:44우린 속지 않은 거야
01:48이젠 울지 마요
01:53좋을 땐 밤새도록 맘껏 웃어요
01:59전부 그대 거니까
02:04그대는 걱정 말아요
02:11이젠 나만 믿어요
02:18내 무대의 주인공은 나
02:35내 인생의 셀럽은 나
02:36KBS 슈퍼콩서트
02:39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02:41또 여러분의 숨겨진 실력을 만나보는
02:43KBS 슈퍼콩서트
02:44오늘 출연자는 이분이었네요
02:47제 후배입니다
02:49나를 믿고 가
02:51안녕하십니까
02:53KBS 아나운서실의 임영웅
02:55KBS 48기 아나운서 임재웅입니다 반갑습니다
02:57오! 임영웅이라고
03:00그렇죠
03:01저는 몰랐는데
03:02근데 잘 모르실 수밖에 없는 게
03:04방에 이렇게 아나운서실에 잘 안 오셔서
03:06너무 바쁘시니까 이해는 하는데
03:09좀 오세요
03:10이렇게 또 얘기하겠다고요
03:11지웅 씨는 오전에 빛이 나는 사람이고
03:14저는 밤에 해 지면 밤에 또 빛을 내는 사람이니까
03:18오전에 임영웅
03:20저는 오후에 밤에
03:21밤에
03:22누굴까요?
03:23아이유?
03:24아 아이유?
03:25좋아하시네요
03:26밤에 아이유
03:28아무튼 저는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03:30오해하지 마세요 여러분
03:32그리고 오늘 첫 무대 보니까
03:34저 진짜 깜짝 놀랐잖아요
03:36원래 노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03:38훨씬 더 그 몰입감이 대단했던 것 같아요
03:41이렇게 바로 옆에서 또 들으시면 다 되죠
03:43그러니까요
03:44자 이렇게 열정이 넘치는 임지웅 아나운서와 함께 하고 있는데
03:48지웅 씨가 아나운서가 돼야 되겠다 이렇게 마음을 먹게 된 건 언제부터예요?
03:53그 계기가 있었어요?
03:55중학교 때는 제가 밴드부도 하고 고등학교 때 또 합창단 80명을 이끄는 합창단장도 하고 하면서
04:02저희 합창단을 이끌어 주셨던 음악선생님께서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갈 때
04:09제대로 한번 성악을 해보지 않겠냐
04:12되게 진지하게 저한테 권유를 하시는 거예요
04:15그래서 어? 야 이거 솔깃한데?
04:18나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이게 기회인가?
04:21그때 본인이 아 나 노래 좀 잘한다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04:24노래를 못하지 않는다
04:27좀 자질이 있다 정도였고
04:29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04:32그래서 그날 바로 집에 가서 아버지한테 말씀을 드렸죠
04:36아버지 저희 음악선생님이 성악을 한번 배워보래요
04:40오 그래 우리 아들 야 정신 차려 공부해야지
04:44라고 말씀을 하셔서 바로 그냥 꿈을 접고
04:48사실은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나이가 성악을 시작하기에는 다소 좀 늦은 나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04:56또 제가 공부를 못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05:00오 공부를 잘했다
05:01공부를 좀 더 해보자
05:03그랬던 게 이제 꿈을 접게 됐던 거고
05:07그래서 고등학교 3학년 때
05:09뭘 할까 하고 정의했던 게 아나운서 꿈이었죠
05:13그러면 노래를 노래도 같이 하는 그런 아나운서를 좀 꿈꿨겠네요
05:17그렇죠
05:18일단 아나운서 되면 TV에 나올 수 있으니까
05:20그렇죠
05:21노래할 수 있는 기회는 이렇게 생기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고
05:25사실은 그 기회 오늘의 이 슈퍼콩스트 기회가 너무 늦게 와서 조금 아쉬웠는데
05:31또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잖아요
05:32오늘이 저의 시작이니까 여러분 함께 하시는 영광을 드리겠습니다
05:36오늘 너무 재밌네요
05:38노래하는 아나운서를 꿈꿨잖아요
05:40그 당시에 많이 들었던 노래들 저희가 짧게나마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05:45널 만나면 순수한 내 모습에
05:51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05:57내겐 너무 소중한 너
06:02내겐 너무 행복한 너
06:08많이 보고 싶었다는 하고 싶던 그 말보다
06:15왜 돌아왔냐는 말이
06:18나도 모르게 먼저 나와
06:23애써 웃어 보이려는 너를 다시 울리고서
06:29내 맘도 울고 있는데
06:34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06:39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06:42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06:47너를 가진 사람
06:50나밖에 없는데
06:54제발 나를 떠나 가지마
07:01제가 정말 좋아하고 많이 불렀던 노래들입니다
07:08저도 너무 좋아하는 노래들인데
07:10사실 지용씨가 노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07:13아까 임영웅이라고 해서 이건 좀 과한 거 아닌가
07:16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07:18진짜 아나운서실에 임영웅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07:22아닌 것 같기도 하고
07:24쉽게 인정하면 안 되는데
07:26그동안에 이렇게 제대로 정말 소위 각 잡고 노래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07:33뭐 노래방에서 라든지 제 노래를 들으신 분들은 다 뭐 인정하는
07:37아 오오오오
07:40아 그래요
07:41제가 그렇게 인정할지 말지는
07:44오늘 녹화 끝나고
07:46아 다 들어보시고
07:47노래 다 들어보고
07:48알겠습니다
07:49그때 결정해도 되잖아요
07:50아 그럼요 그럼요
07:51뭐 준비되어 있습니다
07:52네 알겠습니다 그때 결정해 보도록 하고요
07:54그리고 이제 아까 아나운서의 꿈을 꾸고
07:57KBS에는 한 번에 합격을 하신 건가요?
08:01어떻게 된 거죠?
08:03아니죠
08:04한 번에 오지 못했죠
08:05아픈 곳을 찔렀나요 제가?
08:07그렇죠 아픈 곳을
08:08제가 아나운서 준비 시작하고
08:11처음 봤던 시험이 사실은 KBS 시험이었거든요
08:142013년 말에 공채가 떠서 지원을 했고
08:19그때 이제 떨어진 후로
08:218년이 걸렸습니다 들어오는데
08:24아 그래요
08:25그래서 제가 입사 나이가 34
08:28역대 최고령이죠
08:29잠깐만 그러면은
08:3034이면 지금 38이에요?
08:32예?
08:33지금 이렇게 숫자 계산을
08:35굳이
08:36정확해야죠
08:3738?
08:38예 그렇더라구요
08:39아니 잠깐만 근데
08:40너무 동환이에요
08:44아니 이거는 진짜 진심이에요
08:45너무 동환이어서
08:46병 주고 약 주고
08:49아니 근데 너무 감사하게도
08:51동환이라는 얘기를 많이 해 주셔서
08:53그래서 다행히 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고
08:56어...
08:57저는 제 뭐 얼굴 외모가 지금이 전성기라고 생각하거든요
09:02계속해서 발전해왔고 과거로부터
09:05찾아보진 마시구요
09:06과거로부터 발전해왔고
09:08앞으로도 발전을 해나갈
09:10대기만성형
09:11오 대기만성형
09:13너무 좋다
09:14대기를 좀 길게 해야 되긴 하는데
09:16예 만들어져 가고 있다
09:18앞으로도 더 높이
09:20더 멀리
09:21좀 비상하셨으면 좋겠고
09:23얼굴 외모도 비상하실 거잖아요
09:26오오오오
09:27역시
09:28슈퍼콩석 댐시 남다르시네
09:29아 그래요?
09:30다음 곡이 비상입니다
09:31
09:32비상 비상
09:33맞습니다
09:34비상 말고
09:35날아오르는 비상
09:36비상
09:37임재범씨의 곡을
09:38준비를 했거든요 또
09:39오 그렇군요
09:40그러면 우리 임지웅씨가
09:42저 멀리 비상하는 날
09:44제가 응원하면서
09:45이 곡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9:47임재범의 비상 듣고 오겠습니다
09:50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 거
10:03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10:07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10:09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며
10:22상처받는 것보다 혼자를 택한 거지
10:25고독이 꼭 나쁜 것은 아니야
10:38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10:43소중한 걸 깨닫게 했으니까
10:45소중한 걸 깨닫게 했으니까
10:50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10:55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 거야
11:02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11:09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11:16다시 새롭게 시작할 거야
11:23더 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11:29이 세상 경념의 그 힘이 돼줄 거야
11:36힘겨웠던 방황을
11:45임지웅이 임영웅으로 보이는 매직에 걸린 것 같은
12:14어떻게 된 거예요?
12:16감사합니다
12:18사실은 제 노래를 직접 들으신 분들이 많이 해주시는 말씀이에요
12:24실제로 들으니까 더 잘한다
12:26그렇죠
12:27선배로서 힘을 북돋아 주고 있는데
12:30아까 저희가 얘기하다가
12:32KBS에 돌고 돌아서 들어오신 거잖아요
12:37최종까지 갔다가 떨어졌을 때 그 기분
12:41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12:43컸죠
12:45진짜 뚝 떨어진 기분이었고
12:47그때 되면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잖아요
12:49맞아요
12:51너무 막막하고
12:53지나서 보니까 제가 되게 힘든 시간이었더라고요
12:55근데 그렇게 느끼지 않게 해줬던 게
12:59그때 저를 만나 주신 전 여친
13:01지금의 아내
13:03지금의 아내가
13:05백수인 저를 만나 주셨죠
13:07너무 감사하게
13:09그때 만난 거예요?
13:10
13:11아무것도 없었을 때 그때 만나서
13:12그렇죠
13:13가장 낮고 가장 힘든 시기였는데
13:16저를 만나 주셔가지고
13:18정말 찐사랑이다
13:19그러니까요
13:20그래서 멱살 끌고
13:21이제 KBS까지 끌고 와주셨죠
13:23제가 듣기로는 그분도
13:25저희 선배님으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13:28그렇죠
13:29KBS 이제 다니는 상태였고
13:31이제 저를 이제 끌고
13:32들어와!
13:33그래서
13:34제가 이제 그만할래
13:35어디서!
13:36이렇게 끌고
13:37계속 공부해!
13:38시험 봐!
13:39해가지고 저를
13:40들어오게 해준 거나 마찬가지
13:42지금 아내분이
13:44굉장히
13:45지용희씨
13:46편지 한통
13:48전해주시죠
13:49영상편지
13:50영상편지
13:51그니까
13:54제가
13:55내가 가장 힘들 때
13:57힘이 돼주고
13:59이렇게
14:00응원해주고
14:01지금도 여전히
14:02오빠가 제일
14:04제일 잘해 하면서
14:05힘을 주는
14:06우리
14:07빵구가 있어서
14:08빵구!
14:09내가
14:11힘을 낼 수 있는 것 같고
14:12앞으로도 계속
14:13내 옆에
14:14있어줬으면
14:15좋겠어 고마워
14:17진짜 부부간에
14:18애틋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14:19진짜
14:20부끄럽네요
14:21되게
14:22그러면 그 당시에
14:23너무 힘들었을 때
14:24나에게 힘이 되어준
14:26곡들
14:27노래들이 있었을텐데
14:28그 곡들을 저희가 또
14:29짧게나마 들어볼 수 있을까요?
14:31그럴까요?
14:32이것도 그러면 제가
14:33짧게 무반주로
14:34세 곡
14:35한번 불러보겠습니다
14:36
14:38지친 하루살이와
14:40고된 살아남기가
14:43행여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14:48언제나
14:50나의 곁을 지켜주던
14:54그대라는
14:56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
15:01기다리는 나를
15:05왜 모르시나요?
15:09어느 계절마다
15:12난 기다리는데
15:15그저 소리 없이
15:19울수록 서러워
15:21서러워
15:23돌아와요
15:25나의 그대여
15:27나의 그대여
15:29나만의 그대
15:31나의 그대
15:33나의 그대
15:34내겐 사치라는 걸
15:37과분한 입맞춤에
15:40취해 잠이 드는 일
15:43그댈 사치
15:44그댈 사치
15:45그댈 사치
15:47그댈 사치
15:49내겐 사치
15:50같은
16:07듣고 들으니까 더 공감이 됐던 것 같아요.
16:09그렇죠. 이 노래들도 가사를 아내한테 편지처럼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입니다.
16:16평소에도 직접 이렇게 옆에서 바로 노래 들려주나요?
16:19제가 노래 부르는 걸 워낙 좋아하고 하니까 노래방도 막 데려가려고 하고
16:23차에서도 이렇게 노래를 부르고 하는데 안 좋아요.
16:27그게 문제네.
16:28안 좋아하네요.
16:30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KBS에 입사했습니다. 그렇죠?
16:33네.
16:33입사하고 제가 듣기로는 우리 지웅 씨가 곳곳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16:41요즘에는 어떻게 방송을 준비하고 있어요?
16:43요즘에는 제가 오후 5시 뉴스를 진행을 하고
16:47매주 금요일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6:50금요일 패널로 하고 있고요.
16:53지금도 너무나 감사하게 방송을 하고 있지만
16:57저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고 더 많이 하고 싶고 준비가 돼 있습니다.
17:02얼마든지 자리만 내주시면 저는 여러 개 할 수 있으니까 불러만 주세요.
17:08제 자리만 노리지 마세요.
17:10이 자리가 1번이었는데 알겠습니다.
17:13긴말 이제 말 많이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17:15바로 또 음악을 들어봐야 될 텐데 어떤 분들 준비하셨나요?
17:19제가 정말 준비됐다고 말씀드렸잖아요.
17:21우리 피디님들께서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17:27무조건.
17:28무조건.
17:29태평양을 건너 태서양을 건너 달려가겠다.
17:32무조건 들려드리겠습니다.
17:33임지영 씨가 부르는 박상철의 무조건 바로 듣고 오겠습니다.
17:37임지영 씨가 부르는 박상철의 무조건
17:49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17:57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18:04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18:11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 거야
18:18짜짜라짜라짜라짠짠짠짠짠짠짠짠
18:31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18:35태평양을 건너 태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18:43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18:47무조건 달려갈 거야
18:50자짜라짜라짜라
18:53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18:57무조건 무조건이야
19:00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19:04흑흑사랑이야
19:07태평양을 건너
19:11캐서양을 건너
19:12인도의 하늘 건너서라도
19:15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19:19무조건 무조건 무조건 달려갈 거야
19:27무조건 무조건 달려갈 거야
19:31짠짜라짜라짜라짠짠짠짠
19:36짠짜라짜라짠짠짠짠
19:39감사합니다
19:40와 진짜 열정 가득한 무대
19:42KBS의 모든 프로그램을 다 씹어먹겠다
19:46이런 포부가 담긴 무대였습니다
19:49저는 KBS에 늦게 들어왔지만
19:51그만큼 늦게까지 있을 생각이기 때문에
19:54KBS에 있는 프로그램은 다 이뻐요
19:56그러면 일단 오늘 이 자리에서
19:59보여줄 수 있는 거 다 보여주세요
20:01무대가 마련되어 있으니까
20:03저희 슈퍼콩서트를 위해서
20:07숨겨둔 어떤 끼가 있다고 전 들었거든요
20:10춤을 준비를 했습니다
20:12지훈씨가 춤을?
20:13그렇죠
20:15도무지 상상이 안 가지만 한번
20:17다시 빠질 때도
20:20비서질게 만드는 마법
20:23맛있는 것을 만드는 것은
20:26생각만 해도 재밌잖아요
20:28버금버금버금발꿈에
20:31둥글둥글 부푸는 마음
20:34맛있는 꿈을 끌려 가요
20:37따뜻한 꽃빛
20:38하트씨에
20:40해피해피해피
20:42마카롱
20:44뽕뽑
20:45뽕뽑
20:46뽕뽑
20:47한번 쳐보니까
20:48제 안에 흥을 제가 찾았습니다
20:50아 근데
20:51아니 뭐 춤도 춤이지만
20:52표정이
20:53너무 예술이다 생각했어요
20:56칭찬이라고 듣겠습니다
20:57감사합니다
20:58아니 이 정도 이렇게 흥을 끌어올렸으니까
21:00텐션을 또 낮출 수는 없잖아요
21:02그렇죠
21:03또 이렇게 보여줄 만한 게 있나요?
21:04윤정 선배님의 위플래시
21:08봤는데
21:09조금
21:10빈틈이 조금 있어요
21:12약간 모자란 게 있어서
21:13제가 한 수
21:14빈틈이 있었다고요?
21:16드릴까
21:17느낌이 조금
21:18그러면 저희가 함께 같이 춰보면서
21:20감히 한번 청해해 봅니다
21:34빈틈이
21:35빈틈이
21:36빈틈이
21:37빈틈이
21:38빈틈이
21:39빈틈이
21:40빈틈이
21:41빈틈이
21:42잠깐만 지금
21:43제가 그래도 조금 더 낮지 않았을까
21:45아니
21:46이렇게 하면 안 되고
21:47바로 이렇게 이렇게 해야 돼요
21:48그 뭐
21:49제가
21:50동작은 조금 서툰 부분이 있는데
21:51이 느낌
21:52표정은 제가
21:53지금도 제가
21:54제가 더 잘한 것 같아요
21:55표정은 인정
21:57흥을 끌어올렸으니까
21:58하나 더
21:59댄스 3연타 한번 가보시죠
22:01좋습니다
22:02
22:04슈퍼콩
22:05
22:06
22:07was
22:09콩콩콩콩
22:10슈퍼콩
22:11콩파트
22:13즐겁게
22:14신나게
22:15노래해
22:16콩콩콩
22:17콩콩
22:18노래 해요
22:21콩콩콩
22:22콩콩
22:23노래 불러
22:27아이오
22:31자, 이제 다음 코너로 한번 넘어가 볼 텐데
22:33혹시 롤모델 있으세요?
22:35저는 KBS 들어오기 전부터 사실 김재원 아나운서 선배님 제 롤모델이었어요.
22:43진짜 멋있으시죠.
22:44선배님이 진짜 준비도 너무 열심히 하시고 공부도 정말 많이 하시고 책도 많이 읽으시고
22:49그런 준비성 뭔가 이미 완벽한 것 같은데 그래도 계속 공부하시고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22:56제가 그분 재원 선배님의 어떤 진행 능력을 완벽하게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23:02준비하는 모습을 좀 따라하다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좀 하게 됐습니다.
23:10그러면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재원 선배님께 영상편지 짧게 한마디
23:16사랑하는 선배님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23:22우리 선배님께서 곧 넓은 세상으로 나가시는데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지 저는 항상 응원할 거고요.
23:30선배님 편입니다.
23:32사랑합니다.
23:33선배님.
23:34자 그럼 이제 우리 지영 씨의 또 다른 무대를 또 제가 요청을 해보고 싶은데 어떤 무대 준비하셨어요?
23:42우리 넓은 세상으로 나가시는 재원 선배님을 위한 응원곡이기도 하고요.
23:47또 KBS에서 이제 시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더 넓은 무대에 서고 싶은 저에게 스스로 좀 힘을 주고 싶어서 다짐을 담은 그런 곡입니다.
23:57윤도현의 YB의 흰수염고래 준비했습니다.
24:01이 노래 어려운데.
24:03더 상처받지만 이제는 울지마 웃어봐
24:15너 다른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24:32숨기지만 너도 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24:50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게.
25:00이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25:21숨기지만 너도 숨기지만 넌 혼자서 숨기지만 넌 혼자가 아니야
25:28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25:40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게.
25:50그런 사랑이길 그런 사랑이길
26:01그런 사랑이길
26:14원의 농리 임지웅
26:24원의 농리 임지웅
26:26부끄럽네요.
26:27이렇게 또 준비를 해주시고
26:29제가 또 이렇게 선배로서
26:31우리 후배가 열심히 또 연습을 하고
26:34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가지고
26:36감동이에요.
26:37또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26:38제 얼굴 좀 잘 나오게 이렇게 펴주세요.
26:40잘 나오나요?
26:41원의 농리 임지웅입니다.
26:43여러분.
26:45진짜.
26:46이거 꼭 가져가세요 꼭.
26:47그럼요 그럼요.
26:48집에 이렇게 액자에다가 걸어둬.
26:49집에 가보로 꼭 액자로 해가지고 걸어놓겠습니다.
26:53감사합니다.
26:54정말.
26:55오늘 진짜 마지막 무대 역시
26:57정말 큰 감동을 주시네요.
26:59감사합니다.
27:00아 이게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고
27:03이제 앞으로 저를 뭐 TV에서
27:06혹은 뭐 직접 만나뵙게 되는 분들께
27:09항상 지금의 마음을 잃지 않고
27:12열심히 하겠다라는 어떤 각오로
27:14들려드렸습니다.
27:15너무 좋습니다.
27:16네.
27:17제가 초반에는 아나운서실 임영웅
27:19아 좀 긴가민가 했었는데
27:21다 듣고 보니까 아나운서실에 임영웅 맞네요.
27:24인정합니다.
27:26인정해주시는군요.
27:27인정할 수밖에 없어요.
27:28감사합니다.
27:29우리 대 슈퍼콩서트 MC 우리 전문가께서 트윈기께서 인정을 해주시니까
27:34제가 노래는 못하지만 귀는 트여있어요.
27:37아 그럼요.
27:38얼마나 많이 들어보셨겠어요.
27:39그렇죠.
27:40저희가 이제 마지막으로 출연자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드리는 질문이 있거든요.
27:45출연자들의 버킷리스트를 들어보는 시간
27:47공 바구니 시간입니다.
27:49이 바구니에는 어떤 꿈들이 담겨 있을까요?
27:53앨범을 내는.
27:54오.
27:55가져봤어.
27:56그렇죠.
27:57노래하는 아나운서로서 내 노래 앨범 하나 갖고 싶은 게 저의 꿈인데
28:03이제 노래는 들려드렸고 이제 제 목소리를 들으셨으니까 전국에 계신 전 세계에 계신 우리 작곡가님께서 저에게 어울리는 곡을 이제 뭐 보내주시지 않을까.
28:14그럼요.
28:15아래로 이제 제 이메일을 이렇게.
28:16이메일을 끼워주시고요.
28:18이제 SNS로 뭐 주셔도 좋고요.
28:20준비되어 있습니다.
28:21주시면은 뭐 부캐로 이렇게 활동을 하는 것도 저는 너무 좋을 것 같고.
28:24요즘에 부캐로 활동 많이 하잖아요.
28:26많이 제가 생각해봤거든요.
28:28부캐까지는 좀 허용이 되지 않을까.
28:30그렇죠.
28:31그런 것 같다는 아나운서가 한번 돼보고 싶다는.
28:34근데 거기에서 조금 더 꿈을 크게 가져서 그런 거 있잖아요.
28:37뭐.
28:38뭐.
28:39그 차트.
28:40어휴 차트.
28:41차트 뭐 핫 100.
28:42핫 100 이런 거.
28:43이런 거.
28:44아 어떻게 그런 걸 제 입으로 말해요.
28:46핫 100.
28:47그냥 한 곡 정도만 탁 올라가면 너무.
28:49그렇죠.
28:50한 곡 정도만.
28:51꿈은 크게 가지를 했어요.
28:52핫 100 올라가면 그 이후로는 뭐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일단 한 곡만 주십시오.
28:57그러니까요.
28:58한 곡만 주세요.
28:59아 진짜.
29:01와 오늘 임재영 씨 만나 보니까요.
29:03더 응원하고 싶어지는 그런 후배였어요.
29:06제가 너무너무 오늘 유쾌한 시간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29:10감사합니다.
29:11노래하는 아나운서 꿈을 꼭 이루시고.
29:14그리고 핫 100 오르는 그날까지.
29:17저희 슈퍼콩서트 팀이 무한히 영원히 응원하겠습니다.
29:21화이팅.
29:22감사합니다.
29:23화이팅.
29:24임재영 화이팅.
29:25오늘 감사합니다.
29:26감사합니다.
29:27저희 KBS 슈퍼콩서트의 무대는 누구에게나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29:31여러분의 무대를 노래를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면 KBS 슈퍼콩서트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29:38기다리고 있을게요.
29:39KBS 슈퍼콩서트.
29:44감사합니다.
29:46KBS 슈퍼콩서트.
29:52즐겁게 노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