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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소음 신고'에 경찰 출동… 남녀 다급히 숨어
알고 보니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로 확인
체포 시도하자 도주… 경찰과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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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사건입니다. 추격전이 벌어진 지난달 중랑구의 한 주택가로 가보겠습니다.
00:09외국인 남녀가 주택가에서 담배를 피우며 왁자지껄 대화를 나누는데요.
00:15주민의 소음 신고에 경찰이 출동합니다.
00:18그러자 황급히 인근 주택으로 몸을 숨기는데요.
00:21뭔가 문제가 있는 걸 직감한 경찰이 체포에 나서는 순간
00:25남성 한 명이 골목길을 향해 질주에 달아납니다.
00:28그렇게 추격전이 벌어졌지만 500여 미터 떨어진 골목에서 결국 붙잡혔습니다.
00:45그러니까 동네에서 너무 떠들다가 주민이 신고를 한 겁니다.
00:51단순하게 소음 신고로 경찰이 출동을 한 겁니다.
00:54그러면 아이고 죄송합니다. 조용히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넘어갈 일인데
01:00이런 경우가 그야말로 도둑이 재발절인 경우 아니겠습니까?
01:04뭐가 있으니까 저렇게 튄 거죠?
01:06맞습니다. 경찰에 무서워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꼭 이유가 있다고 들리기를 하는데
01:116명이 이제 사실은 시끄럽게 한다라는 신고가 접수가 되다 보니까
01:16경찰 입장에서는 현장에 출동해야 되고
01:18아마도 그냥 조용히 하세요라고 하고 가려고 했는데
01:22이상한 것은 6명 중에 5명이 불이 났게 집 안으로 들어가면서
01:26이렇게 도망가는 그러한 모습을 포착을 한 겁니다.
01:29아 이거 뭔가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고 해서
01:31인력 지원을 받아서 안으로 들어가 보니까요.
01:34실제 불법 체류 중인 불법 체류자들이었고요.
01:37그리고 이 6명 중에 2명은 폭행 등의 혐의로
01:40실제로 수배 중이었던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1:44결국에는 이 6명 전원을 검거해서
01:46출입국 사무소로 인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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