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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대통령은 내편? 누구 이야기입니까?

A. 여당의 비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대통령에게 특별 지시를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방송3법'방통위도 안을 만들어보라 했다고요.

[이진숙 / 방송통신위원장 (오늘)]
'언론 장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 그래서 '을 만들어 보라'라고 하셨고 '내가 스스로 논의를 중단시켰다' 이런 말씀을…

[최민희 / 국회 과방위원장 (오늘)]
아니 잠깐만요. 정확히 에 대한 방통위 안을 내라고 대통령께서 지시하셨습니까?

[이진숙 / 방송통신위원장 (오늘)]
방통위 안을 만들어

[최민희 / 국회 과방위원장 (오늘)]
아뇨. 방송 3법에 대한

[이진숙 / 방송통신위원장 (오늘)]
네, 방송 3법에 대해서

[최민희 / 국회 과방위원장 (오늘)]
확인하겠습니다.

Q. 최민희 위원장이 놀라는 것 같군요. 진실은 뭐에요?

A. 이 위원장에 따르면, 대통령이 방송 장악 않겠다면서 방통위 안 가져오라 했다는 건데요. 

민주당 말은 다릅니다.

대통령이 의견을 물어본 것 뿐이라고요.

대통령실은 누구 말에 힘 실어줬을까요.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오늘)]
지시라고 하기보다 의견을 물은 쪽에 더 가까웠다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입법 기관인 국회와 더 긴밀히 소통해야…

Q. 방송3법 오늘 과방위를 통과했죠.

A. 여당 주도로 통과되자 이 위원장, "여야 합의가 안돼 아쉽다"며 또다른 요구를 꺼냈습니다. 

[이진숙 / 방송통신위원장(오늘)]
(방통위원) 네 명을 임명하는데 국회에서 협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받은 인상으로는 께서도 조만간 한 명을 임명하시지 않을까.

방통위원 임명해주면 잘해보겠다, 물러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한 거죠.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한정민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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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대통령은 내 편 누구의 얘기일까요?
00:03여당의 비판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이야기입니다.
00:08오늘 대통령에게 특별 지시를 받았다고 공개했는데요.
00:11민주당이 추진 중인 방송산법 방통위도 안을 만들어보라고 했다고요.
00:30아니 잠깐만요. 정확히 방송산법에 대한 방통위안을 내라고 대통령께서 지시하셨습니까?
00:40방통위안을 만들어보다가.
00:41아니요. 방송산법에 대한.
00:43네. 방송산법에 대해서.
00:45확인하겠습니다.
00:47최 위원장은 예상을 못했던 것 같은데 진실이 뭐예요?
00:51이 위원장에 따르면 대통령이 방송장악을 안겠다면서 방통위안을 가져오라고 했다는 겁니다.
00:58하지만 민주당 말은 다릅니다. 대통령이 의견을 물어본 것뿐이라고요.
01:03대통령실은 누구 말에 힘을 실어줬을까요?
01:08지시라고 하기보다 의견을 물은 쪽에 더 가까웠다.
01:13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입법기관인 국회와 더 긴밀히 소통해야 하죠.
01:18방송산법 오늘 과방일을 통과했어요.
01:20네. 여당 주도로 결국 통과가 되자 이 위원장 여야 합의가 안 돼 아쉽다면서.
01:26그런데 또 다른 요구를 꺼냈습니다.
01:28네 명을 임명하는데 국회에서 협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01:36제가 받은 인상으로는 대통령께서도 조만간 한 명을 임명하시지 않을까.
01:43그러니까 방통위원들 임명해주면 잘해보겠다.
01:46물론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한 거죠.
01:58감사합니다.
01:59그럼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00네 명을 임명해.
02:00네 명을 임명해.
02:01네 명을 임명해.
02:02네 명을 임명해.
02:03네 명을 임명해.
02:04네 명을 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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