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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4.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뀝니다.”(이재명 대통령)
“‘새벽 총리’가 되어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습니다.”(김민석 국무총리)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임명장 수여식 직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나눈 대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 총리에게 임명장을 주며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가 고개를 숙이자, 이 대통령은 “고개 너무 많이 숙이지 말고, 내가 이상해 보인다”라며 웃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4일 임명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에게도 한 달 뒤인 이날에야 임명장을 수여했다. 여권 관계자는 “그만큼 이 대통령이 김 총리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첫 일정으로 대통령실 맞은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반대 농성을 진행해 온 농민 단체들과 만났다. 김 총리는 “새 정부의 농업 정책은 우리가 함께 논의해 왔던 과정과 (양곡관리법 등) ‘농업 4법’을 함께 만들었던 연장선에 있다”며 “(농업 관련 입법을) 기술적으로 조정할지는 몰라도 큰 방향에서 훼손이라든가 역진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농림부 장관을 새로 선임해 달라’는 요구에 김 총리는 즉답을 피한 채 “새 정부에선 지난 정부의 장관을 한 분 정도는 유임하는 것이 전체 국민통합이라는 흐름을 봐서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이어 농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별도의 대화 자리를 업무 파악이 끝나는 대로 잡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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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9122?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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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의장님을 뵙고는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도록 잘 협력하자 하는 서로에 대한 덕담이 있었고
00:08사회적 문제들을 사회적 대화로 풀어가는 데 있어서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고 적절하게 분담할 영역이 많이 있겠다 하는 이야기도 나눴고 또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00:21가장 바람직하기는 들어오셔서 표결을 하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00:26찬성표 여건 반대표 여건 조금 더 저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었을 텐데 아쉬움이 있다.
00:56이렇게 때문에 저희들은 여전히 빛의 혁명 뒤에 맞는 창관으로 인정됩니다.
01:08이렇게 때문에 저희들은 여전히 빛의 혁명 뒤에 맞는 창관으로 인정됩니다.
01:14그 기준을 내란에 얼마나 관여했느냐 아니냐를 판단할 수밖에 없는데
01:35현재까지 드러난 것으로는 좀 관여 정도가 덜한 거 아니냐 이런 판단도 작동을 한 거 아닌가 싶어요.
01:41새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는 아직은 불씨를 안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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