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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1.
"집에 걸어서 갈 수 있다"던 추성훈 태세전환?
"아파! 아파!" 쓰러진 추성훈…테이저건에 '무릎'
테이저건, 5만 볼트 고압 전류 발사…인체 일시적 마비

※6월 28일 뉴스TOP 10 방송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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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화면에 보시는 분 이렇게 양쪽에 팔이 들려진 사람
00:11예전에 유도 선수였고 격투기 선수였죠 추성훈 씨 이야기입니다
00:15자 추성훈 씨 굉장히 그 힘을 자랑하는 그런 연예인 방송인이죠 요즘에는요
00:23저희 과거 저희 프로그램에 나와서 씨름으로도 한번 후배를 이렇게 맺힌 적이 있었는데
00:29한 번 만나보십시오
00:33유도 선수였기 때문에 한번 붓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00:38잠깐만요 앉아버리
00:43당겼어요 당겼어요
00:47버텨습니다
00:50버텨습니다
00:53추성훈
00:55추성훈 씨 나이가 40이 넘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저렇게 후배를 냅다 맺히네요
01:01그런데 지금 한 예능에 추성훈 씨가 출연을 했는데 추성훈 씨가 테이저건에 맞는 게 버킷리스트라고요
01:09네 이게 왜 버킷리스트일까 의아해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추성훈 씨가
01:15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을 했습니다
01:17테이저건이라고 하죠
01:19우리가 흔히 영화 같은 거 보면 난동을 부리고 있는 그런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서 순식간에
01:25테이저건으로 딱 전류를 흘러보내는 그런 모습 한번쯤 보셨을 텐데
01:29저 뒤에서 저기 쏘고 있는 게 테이저건인가 본데요
01:31그렇죠
01:33서울경찰청의 협조를 통해서 성사가 된 자리였습니다
01:37추성훈 씨가 워낙 테이저건 맞으면 어떤 느낌일지 체험해 보고 싶다는 얘기를 여러 번 해왔더니
01:43방송을 통해서 이렇게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 겁니다
01:47그 체험해 보니까 어떻다라는 거예요
01:49테이저건 맞기 전에는 다소 결연한 모습 보여지시는데
01:53맞고 나서 바로 쓰러졌습니다
01:565초간은 버텼어요
01:58버틸 수 있겠다
02:00나는 5초 동안 써도 된다
02:01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02:02발끝으로 간신히 버티는 그 모습도 확인이 되거든요
02:06아파! 이렇게 외마디를 외치면서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02:10그런데 테이저건을 맞은 소감은
02:12느낌이 너무 좋았다라고 밝혀서
02:15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놀래켰다고 합니다
02:18밑에 화면 나가지만 절대 따라 하시면 안 됩니다
02:20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02:22이 영상 역시도요
02:24서울경찰청의 협조 하에 안전한 장치들을 해놓고선 이뤄진 것이지
02:29일반인들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죠
02:31테이저건의 위력
02:33저희가 사실 범죄 피의자를 체포할 때
02:36영상으로도 보고 또 영화에서도 많이 봤잖아요
02:38지금 보면 저렇게 튀어나가서 전기 충격을 주는 거잖아요
02:42굉장히 저게 충격이 큰 거죠
02:46그렇습니다
02:48이 테이저건은요 아주 얇은 바늘이 발사가 되는 겁니다
02:52이 바늘이 제대로 지금 제압하려고 하는
02:54상대방의 몸에 꽂혀 들어갔을 때
02:57이제 전류가 5만 볼트 고전압이 흐르게 되는 거죠
03:015만 볼트요?
03:02그렇습니다
03:03아주 일시에 전류가 들어가게 되어서
03:05근육 경련이 일어나고 사실상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상태로 만들어지지만
03:10비살상 무기입니다
03:12이 테이저건을 맞았다고 해서
03:14어떤 신체에 위해가 끼쳐진다거나 아프게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03:19극심한 고통이 있지만
03:21그 자체로서 어떤 살상의 무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이 활용은 되지만
03:25경우에 따라서는 테이저건 사고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03:28테이저건이 효력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03:31침이 제대로 꽂히지 않는다거나
03:33옷이 두꺼우면
03:34그렇죠
03:35경우에 따라서는 테이저건을 발사해도 계속 난동을 부려서
03:38오히려 그 이후에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03:41만약 인곤 심장을 달고 있다거나 그 외에 개인이 질병을 갖고 있다면
03:47테이저건을 썼을 때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03:51안전한 사용이 필요하고 아무나 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03:54경찰관이라던가 승무원
03:56제한된 인원만 활용할 수 있는 기구입니다
03:58앞에 추성훈씨
04:00본인이 워낙 UFC 격투기 경험도 있고
04:04또 유도도 했었고
04:06본인이 강하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04:09이렇게 저런 행동을 했습니다만
04:12여기 나온 것처럼 경험 후에는
04:14또 해보라고 하면 절대 하지 않겠다
04:16라고 했을 정도로
04:18굉장히 위험한 무기일 수 있습니다
04:21꿈에서라도 따라 하시면 절대 안되겠습니다
04:24자 다음제로 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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